2011.07.24 Perfume 야마나시 데이트(1)
...가 됬어야 했는데!!
3달이나 미루고 밀렀던 히미츠노 아라시 감상을 이제서야 한다.
이렇게 보배로운 영상은 앞으로 나오기 힘들겠지ㅠㅠㅠ그런 의미에서도 이 영상도 참 레전드.
오늘의 게스트 세명. 당시 두 살인애는 저 때나 지금이나 완전 똑같다ㅋㅋㅋ심지어 앞머리까지
그리고 누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디서 쉽게 못 보는 건데!! 아~짱네 집은 다다미 깔고 살았었구나. 귀엽다 귀여워ㅠㅠㅠㅠ
어쩜 실루엣만 봐도 누가 누군지 바로 알 수 있을까ㅋㅋㅋㅋㅋㅋ
레이저빔 자켓은 참으로도 보배롭습니다. 이런 버라이어티 많이 나와 달라고!!!
하지만 이제 투어를 앞두고 있으니 힘들겠지ㅠㅠㅠㅠ그런의미에서 08년도는 참 행복했어 애들은 엄청 바빴겠지만
왜 둘이 데이트 하는거 같지? 위화감이 한개도 없다ㅋㅋㅋㅋㅋ
이번 편 보면서 느낀게 놋치가 정말 매너가 좋았다. 역시 사나이야!! 자연스런 스킨십도 잘 하고
특히 스킨십은 아~짱한테 스스럼 없게 하는 거 보고 놋치아~는 정설인가 하는게 다시 한번 생각 났고ㅋㅋㅋ
놋치의 대외적인 이미지. 쿨뷰티
예쁘긴 정말 예쁘다. 또렷한 눈매 하며 하얀 피부하며 무엇보다 오똑한 저 코가! 놋치가 예쁜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근데 예쁜 애가 싸나이라는 갭모에가 쩔어주는 것 같다.
1년 전 까지만 해도 매니저님이 집세 내라고 독촉한게 사실이라면서요???
앞머리만 있으면 참 좋을텐데 백설공주가 왠말이오 의사양반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넘 오래해서 날 적응시켰어
무서운 놋치 같으니라고!!
하지만 쟝켄한방에 놋치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팀 갈리고 폭소하는거 봐라 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떨어지게 되서 당황한 것 같긴 한데 내 눈엔 아~짱이랑 떨어져서 서운해 보이는것 같을 뿐 이고ㅋㅋㅋㅋ
잔인하기도 하지 어떻게 한방에...ㅋㅋㅋㅋㅋ 그리고 놋치는 팔자눈썹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카시아~가 붙어서 나는 말춤을 췄지!!!!!
정말 놋치가 표정이 다양하긴 한데 감정이입하면 왠만해서 눈썹이 팔자가 되ㅋㅋㅋㅋㅋㅋㅋ
노래 부를 때는 물론이고 걍 딸기 따고 있을 때 집중해도 팔자눈썹 됨 예를 들면 이렇게.
놋치의 팔자눈썹 캡쳐를 모아보았다.
화나도 쫄아도 무서워도 집중해도 웃어도 긴장해도 놋치는 팔자눈썹
눈도 안 쳐지면서 어떻게 팔자 눈썹이 되는거지ㅋㅋㅋㅋㅋㅋ신기한 눗치 같으니라고
바로 위에 사진은 아~짱이랑 손 잡고 얘기 들을 때 손 잡은 자세가
연인손잡기라서 짱 좋았음ㅋㅋㅋㅋ 더해라 더해!!
그나저나 나의 캡쳐에는 참 자비가 없군 애가 뭘 하건 이마에 뭐가 나던
상관없이 팔자눈썹이기만 하면 냅다 갭쳐해 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는 딸기 따면서 집중하면서 팔자눈썹 된게 남초딩 같아서 젤 귀엽다
하지만 유카랑 아~짱이 같은 팀이 되고 나서 나를 위한 방송이 되었음.
바로 이렇게.
단지 딸기 따러 가는 것 뿐인데 어디 백합소설 삽화로 들어갈법한 구도ㅋㅋㅋㅋㅋㅋ
카시아~는 왜 서있기만 해도 애절한걸까ㅠㅠㅠㅠ애잔애잔 열매를 먹었나?
아니 그러고 아~짱은 뭘 먹어도 왜 저렇게 예쁘게 먹는데ㅠㅠㅠㅠㅠ젠장 새초롬함게 예뻐서 살 수가 없다
앓을 수 밖에 없는 치명적인 여자 같으니라고 으헝흐어흐유ㅠㅠㅠㅠ
게임에서 지면 100만원 넘게 벌금 내야 된다는 얘기 듣고 기겁하는 유카랑 아~짱.
아~짱은 리액션을 하면 누구랑 눈을 마주치는 편인데 이 날은 서있는 자리 때문인지 유카랑 눈을 많이 마주쳤긔
걍 둘이 서있기만 해도 행복하네ㅠㅠㅠㅠㅠㅠ
내내 딸기 먹다가 놋치팀이 딸기 많이 땃다는 얘기 듣고
그제서야 위기감 느끼는 유카랑 아~짱. 아~짱은 그나마도 입으로만 걱정 하는 거 같고;ㅋㅋㅋㅋ
어차피 질거 둘이 데이트나 더 하지ㅋㅋㅋㅋ
그저 딸기 딸 뿐인데 분위기가 왤케 예쁘지?
한명은 닼닼하고 한명은 온화롭고 하아ㅠㅠㅠㅠㅠㅠㅠ흑백의 조화란 이런 것 일까
사실 이번 캡쳐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하고!
이렇게 보기 좋은데 앞으로도 데이트기획 자주 합시다 제작진들!!
아~짱이 완전 달다고 하니까 엄마미소 짓는 유카.
반달눈웃음 왤케 좋니 정말ㅠㅠㅠㅠㅠ 야마베 미유 보고 있니? 난 너의 장래가 기대되어 살 수가 없단다!!!
미유얘기는 집어치우고 쟤네 딸기 먹은거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꼭지가 은근 많이 쌓였다ㅋㅋㅋㅋㅋㅋ
저날 아~짱 머리 정말 예쁘군. 갠적으로는 아~짱은 푸른 머리보다 묶은 머리가 더 좋은데
반묶음에 머리 장식으로 위에 땋은 게 사랑스러웠음ㅠㅠㅠㅠㅠ
꾸밈없는 표정이 사랑스러워서 숨쉬는게 힘들다ㅠㅠㅠㅠㅠㅠ어쩜 저렇게 예뻐 역시 내여자 여기가 세븐스헤븐인가요???
그리고 이어지는 유카와 아~짱의 데이트.
연속으로 보면 좋은 짤. 권해주는 장면이 유카한테 주는 거였으면 더 좋았으련만!!
그런의미에서 잘먹겠습니다 하고 아~짱이 유카 쪽 슬쩍 쳐다보는 시츄에이션에 괜히 무네큥 항ㅎ라앟유ㅠ
달달하고 눈이 동그래 지는 아~짱 보면서 뭐가 그리 훈훈한지 엄마미소로 보는 유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면서 그거 달달 하더라~ 라고 맞장구 쳐주고 그래 이왕 질거 그렇게 더 데이트나 실컷 해버려!!!
근데 얘네는 데이트 하면서 딸기만 먹느라고 팔자눈썹되가면서 딸기 따고 다닌 놋치 팀 한테
당연히 패배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마츠쥰의 태클걸라는 명을 받고 유카는 놋치의 엉덩이를 친다ㅋㅋㅋㅋㅋㅋㅋ
놋치는 딸기 지켜야되는데 으헝헝 하면서 부딯혀주고 둘이 노는거 왤케 귀엽긔!!
좋은 야사시사와 소악마 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고생타임으로 들어가는 애들.
애들은 고생하는데 나는 완전 재밌게 봤음. 아이바는 어떻게 그렇게 천재적인 기획을 생각해 냈는지
앞으로도 퍼퓸한테 많이 해주세요 라고 하면 유카가 날 저주하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유카는 당황하면 혀를 잘 내미는 듯?
애들은 딸기 따고 시원한데 간다고 후지산 제일 높은 곳의 기온인
영하20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갔고 그 때 부터 고생이 시작되었다ㅋㅋㅋㅋ
어쩜 놀라는 행동에서도 각자 성격이 저렇게 잘 보이지ㅋㅋㅋㅋㅋ
놀래서 멍- 하게 있는 유카, 말도 안되!!! 라고 바로 놀라 자빠지는 아~짱 당황해서 팔자눈썹되는 놋치
진짜 누가 퍼퓸 아니랄까봐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때 놋치가 정말 좋은 사람&매너 좋은 사람 이란게 제대로 티났다.
유카 들어간다고 문 안 닫히게 받혀주는거 하며
아~짱한테 제대로 에스코트 하는거 하며 역시 사나이는 이래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소 바보니 허당이니 까빠를 겸하고 있지만 이날 만큼은 놋치닥찬양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건 남초딩 놋치오가 아니라 훈남 놋치오 형님이잖아!!!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매너가 좋은데 칭찬을 해 줘야지!! 허리에 손 감는거 하며 정말!!
세명 다 방에 입실. 저 때는 점퍼도 안 입어서 더 추웠을 텐데
바람이 제대로 나오기 전 반응이랑 나오고 나서 반응도 서로 다 달라서 깨알같이 재밌음
아~짱은 아직 까진 버틸 만 한지 많이 티 안내고 유카는 손 부터가 벌써 떨리고 있는게 뭔가 햄스터 같고
놋치는 팔 쓰다듬으면서 온 몸을 다해 추워하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바람이 가동되기 시작하는데 표정이 진지해 지기 시작하더니
아~짱 눈 스르르 감기는거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짱 꺄~~~~~~~~~~~~~~악 하는게 귀에 음성지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데 귀엽고 재밌어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놋치 넌 왜 팔 계속 안 쓰다듬고 의미 불명의 행동을 하고 있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카 머리 휘날리는거 어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 팔 꽁꽁 싸매고 엉엉ㅠㅠㅠㅠㅠㅠㅠ
애들은 고생하지만 보는 팬은 재밌어서 신이 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제일 먼저 나오게 된건 놋치. 역시 할 때는 하는 놋치!
하지만 추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건 빵 터질 수 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 쓰다듬는 속도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
겉모습만 보면 쿨뷰티인데 입 열고 행동 좀 관찰해 보면 놋치 만큼 재밌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서 덥다고 하고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의미로 썰렁해 지는데는 한개도 도움 안되는 데이트 코스 인듯ㅋㅋㅋㅋㅋ
근데 난 이 데이트 코스 찬성요ㅋㅋㅋㅋㅋ왤케 재밌엌ㅋㅋㅋㅋㅋㅋ
아이바가 감상 말하라고 하는데 애들 추워 하는데 자닌한 짓 못하고
웃어 넘겨버리는 놋치ㅋㅋㅋㅋㅋㅋㅋㅋ안에 애들은 뭐 하는 짓이냐며 빨리 진행이나 하라고 재촉ㅋㅋㅋㅋ
또 여기서 놋치한테 감동한게 빨리 나오게 해주고 싶다고 말한거. 왜 너님은 자기보다 남 걱정을 먼저 할 정도로 착하냐며ㅠ
앞머리 아래로 내린 아~짱은 청초하고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차이가 바람직 하다는 말이 있는데 갠적으로 얘네는 몇년동안 베스트프랜드 였던 관계에서 발전한 느낌이라
소꿉친구 같이 차이 얼마 안나는 키 라서 왠지 같이 자랐다는 느낌이 더 팍팍 들어서 훈훈하게 느껴진다.
같이 자란건 사실이지만ㅋㅋㅋㅋ
하지만 곧 희비는 교차하게 되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짱 진심으로 완전 좋아한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신나하는거 봐ㅋㅋㅋㅋㅋㅋ
그 옆에서 절망하는 유카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이 극단적이라서 더 웃김ㅋㅋㅋㅋㅋㅋㅋ
아~짱 나오니까 완전 챙겨주는 매너 좋은 놋치ㅠㅠㅠㅠㅠㅠ
사실 놋치가 나오기 전에 문제 맞출 때 아~짱이 놋치가 부저위에 손 대고 있었는데
먼저 손이 나가버려서 놋치가 옆으로 밀쳐졌는데 그런거 전혀 상관 안하고 나오니까 추웠지 하면서 바로 챙겨주는 저 상냥함이란 정말ㅠㅠㅠㅠㅠ 정말 조금만 잘못생각하면 토라지거나 짜증날 일 이기도 한데 이 세 사람 한테 그런게 안 보이는게 역시 11년 유대감이란건 괜히 생기는게 아니구나 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놋치가 아~짱 한테 만큼은 스킨십이 참 자연스럽다ㅋㅋㅋㅋㅋㅋㅋ놋치 같이 낯가림 심한 사람이 편하게 남들한테
스킨십 한다는게 정말 마음을 터놓고 자기가 좋아하지 않으면 하기 힘들텐데 그걸 그냥 자연스럽게 하는거 보면 정말 아~짱이 좋은게 팍팍 느껴진다. 놋치아~는 제일 좋아하는 커플은 아니지만 보고있자면 참 풋풋하게 훈훈한 시츄에이션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고생나우 인 카슈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남아버리고 어이없는 개인기 까지 시켜서
얼굴 가려버렸어ㅠㅠㅠㅠㅋㅋㅋㅋㅋ근데 저런 행동 하나하나가 넘 귀엽다 저게 유카 효과인가요???
한방에 후지산 높이 맞춰버린 마츠쥰은 참 신기 했는데 그렇게 쉽게 맞혀버리다니 참 당황했겠지...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기나긴 소감ㅋㅋㅋㅋㅋ 그래 저날은 참 소악마가 고생이 많았던 날 이었다. 결국은 눈물을 보여버리고 말았다. 얼마나 추웠으면ㅠㅠㅠㅠㅠ 그런데 보는 입장에서는 고생 해서 더 방송이 재밌었으니까ㅋㅋㅋㅋㅋ
제작진 분들 앞으로도 애들 많이 고생시켜주세요
마지막으로 이날도 애교가 온 몸에 배여있던 유카.
아이바가 한문제 더 풀래? 하고 물어보니까 고개 도리도리 하면서 문 열어 달라고
손 가르키는거 봐ㅋㅋㅋㅋㅋㅋㅋ저 애교에 안 넘ㄴ어갈 사람이 어딨냐고!!
근데 정말 책에나 나올 법한 작은 행동들(싫으면 고개를 절레절레, 추우면 손을 덜덜 떠는등)을
어쩜 저렇게 자연스럽게 하면서 정 반대인 면도 동시에 갖고 있는거 보면 참 상반됬는데 매력적인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닼닼한 유카의 면모를 알고 나서 더 애정이 깊어졌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