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ume/홀수는 어려움

정말 오랜만에 HAPPY!

진탱 - 2010. 5. 3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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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번도 안 깨고 13시간을 잤다. 어제6시에 잤는데 오늘 자고 일어나 7시여서
좀 놀랬다. 밤새서 노니까 피곤 하긴 피곤 했는 모양.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공부도 하고 요즘들어 상태 이상하던 컴터를 포맷했다.
역시 한번 싹 해주니까 빠르기도 되게 빨라지고 깔끔해 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저녁먹으면서 하드에는 볼 영상이 없어서 외장하드에 있는 HAPPY! 를 감상했다. 헷



아~짱♡
(놋치 오른편 으로 아~짱이 앉아 있었다)



(난 얘 차도녀 같은거 보다 귀여운게 더 좋더라)

아무거나 막 틀었는데 놋치의장이 게스트들과 아~짱 카시유카에게 조언해달라고 하는 편 이었다.
처음 시작 할 때 나오짱이 놋치한테 놋치 남자 같네~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 그래도 이번편 완전 노치오더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카시아~다!!!!!!!!!!!!!!
아니 사실 그냥 둘이 옆자리에 앉았을 뿐이지만 얘넨 365일 가뭄이니까
이런 것만 나와도 경사 남




남친이 프로포즈 했는데 일을 그만두라고 부탁. 그만 둘 것인가? 라는 질문에
아~짱 혼자 그만둔다고. 역시 하나에 몰두하는 아~짱 답다 싶었음. 그나저나 오늘 영상 의상이
분홍색 유카타에 올림머리라서 너무 예뻤다ㅠㅠㅠㅠㅠㅠㅠ 아~짱은 올림머리가 특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아 젠장 근데 아~짱 누가 데려갈지 벌써부터 배아파 죽겠네!!!!!


아~짱 그만 두는거야?..................;ㅅ; 라고 마치 유코의 코지마상을 떠올리게 하는 톤으로 저~~~~~~~~~~~끝에서 유카가 엄청 서운한 듯이 말 해서 미친듯이 캡쳐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유카랑 아~짱이랑 같이 나온건 결국 마지막에 뭔지도 알 수 없는 내용으로 캡쳐됬을 뿐이고(..) 놋치는 아마 돌아올 답이 무서워서 아무 말 못 했겠지 으이그!



열심히 설명 하시는 아~짱



Perfume 3명은 동시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놋치가 말하니까 부연설명 하는 유카
만약에 아~짱이 결혼하게 되면 놋치랑 아~짱은 한시라도 빨리 결혼 상대를 찾아야 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지 말고 너희가 아~짱을 먹여 살려............



자기는 배려심 있는 사람이 좋다, 하지만 배려심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이다
라는 말에 야마짱이라고 거드는 멍청이 놋치. 왜 하필 예를 들어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만만하긴 하다만 그래도 걍 가만 있지 그랬니ㅠㅠㅠㅠㅠㅠㅠ이 장면 보니까 예전에 야마짱 한테 가지 말라고
아~짱한테 베리어 쳤던 애들이 생각나서 귀여웠다.



그리고 판정은 놋치의장이 하는데 의장역 안 어울리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행 하는 것도
스크립트 보는거 다 티나게 읽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뿜기니까 좋았다.
정답은 왜 인지 모르겠는데 가정으로 들어간다 라고 했다. 아~짱 대답이라서 이걸 따랐나?
(일 그만 안 둔다 라고 했던 사람이 4명이나 됬음)
 



이번 상담주제는 친구 남친을 좋아하게 됬습니다. 고백을 할까요 말까요 라는 질문이었는데
니시오카 빼고 다 안 한다. 얘넨 예전에도 친구끼리 동시에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도
포기한다고 했으니까..이미 친구랑 사귀는 사람한테 고백 하는건 꿈 도 못꿀 듯. 우정을 더 중시하는
모습을 또 봐서 왠지 훈훈했다.



아~짱이 고백 하면 둘다 잃거나 하나만 얻거나 겠네? 이거 도박이다! 했는데
놋치가 옆에서 거시겠습니까? 라고 드립치니까 안 걸어요 라고 한 장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시치미 떼는거 완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놋치가 옆선이 예쁘긴 참 예쁘다.



근데 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든걸 버리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움이 되겠다는거야 말겠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쳐만 잘 되면 뭐해
실속이 없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놋치가 한심한 답변 내리고 또 진행 하니까 의기소침해져서 저러는거ㅋㅋㅋㅋㅋㅋ
그러길래 첨 부터 좀 제대로 된 답을 내리지 이것아!!!!!!!



링고아메 먹는 유카랑 아~짱 예쁘다!
그리고 나오짱은 자리를 살짝 비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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