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히토츠바시 에서 3

어젠 참 즐거웠다

아침에 기숙사 돌아오면서 별로 클럽을 가는 타입은 아닌데 오래만에 클럽에 갔다. 세실이랑 세실이가 아는 분들 두분이랑 갔는데 다들 친절하셨구, 세분 다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럽에 가기 전에 술을 좀 먹고 갈 생각에 밥을 든든하게 먹고 출발했더니(란사마가 사주심) 술이 오랜만에 너무 잘 들어갔다. 클럽 가기 전에 3000엔 어치는 먹어 치운 듯. 클럽 들어가서도 럼주 먹고. 맛 없긴 했지만 취기 돌게 하는데에는 좋았었다. 노래는 마지막 디제이 빼면 그럭저럭 신나는 노래도 많이 나왔고 하우스 곡조의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참 좋았다. 3500엔이 싼 가격은 아닌데 하룻 밤 정말 잘 놀다 온것 같다. 땀이 날 정도로 춤을 추다 왔으니ㅋㅋㅋㅋ 그런데 뭐랄까...뭐랄까....클럽 갔다와서 무언가의 깨닳음을 느..

2011.02.08-2011.02.09

학교에서 완전 싸게 시즈오카 여행을 다녀왔다! 너무너무 재미있었서 또 이런 기획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 내 사비로만 가면 얼마나 돈이 깨졌을지ㄷㄷㄷㄷㄷㄷ 시즈오카. 정말 괜찮은 곳 이었다. 한적하고 여유있고 자연에 둘러쌓인 느낌. 앞에 바다가 있고 주변엔 산이 있었다 그리고 산에는 차로 유명한 곳 이니만큼 차 밭이 군데군데 있었고, 음식은 굉장히 맛있었다. 첫날. 아침 7시 20분 출발이라서 6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했다. 못 일어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돈을 내니까 저절로 일어나지는 이 신비함ㅋ 5시40분 쯤에도 정원이 한테 일어나라고 문자 왔지만 6시 까지 자겠다고 무ㅋ시 짐 같은건 확실히 준비 했지만 아무래도 아침 까지 사먹을 시간이 없어서 그냥 버스에 탔는데 선생님들이 과자를 많이 준비해주셔서 배고프지..

오랜만에 일기 좀 쓰려고 했더니만!

11월 중순에 정말 우연히 보게 된 SKE 왼쪽에 각 잡고 있는게 쥬리나, 그 오른쪽에 단정히 서있는게 레나. 쥬리나는 말 하는거 실제로 들어보니까 진짜 어린 애가 어떻게 저렇게 프로의식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반듯한 아이였음. 레나는 잠깐만 봐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데뷔 초의 낯가림이 아직 남아 있는 것 같기도 했음. 저날 학교 단체 소풍 날 이었는데 열심히 쥬리나-----------!!!!!!!!!!!!!! 레-------------나!!!!를 외쳤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지금은 존트 인터넷이 느리다!!!!!! 현재 인터넷을 하고 있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지. 아이고야 오랜만에 일기 좀 쓰려고 했는데 에휴 1.아이돌 연구회 팬질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왜국은 정말 정말 A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