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ume/interview

[번역] 야후 뮤직 인터뷰 09.07.07 -2-

진탱 - 2009. 7. 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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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magazine.music.yahoo.co.jp/pow/20090707_001/interview_002

「"Perfume 으로서 새로운 것을 할 수 있구나" 라는 점이 굉장히 기뻤습니다.」(카시유카)

■1년 3개월 만의 오리지널 앨범 『트라이앵글』도 몇번이나 반복해서 들을 정도로 신나고 춤추기 좋은
노래들 이 가득. 전작『GAME』보다 어른 스러워 졌달까, 세련되어지고 부드러운 여성스러운 뉘앙스 또한
더 해졌다고 생각 했습니다만, 세 사람은 앨범을 어떻게 생각 했습니까?

노 : 여러 가지 얼굴이 있는 앨범이지요. 가사도 그렇지만, 이번에 1곡 1곡을 어레인지 멜로디가 또 재밌는
노래들로 가득해요. 전곡을 정주행 해서 들어도 질리지 않고, 뭉클 해지는 감의 코드의 곡들도 있고,
멜로디도 실험적이고, 저 또한 몸이 흔들어 지는 앨범이 만들어 졌습니다.

아 : 『GAME』은 첫 오리지널 앨범 이었고, 주변의 스텝분들 또한 저희들자신도 "열심히하자!" 라는 기합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켓의 검은 의상 도 포함해서 화이팅 했다는 느낌 이었는데요,
이번에는 가사도 조금 더 어른스러워지고 인스트루멘탈에 가까운 곡이 있다던가. 저희들 자신도 듣고
즐길 수 있는 ,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느낌이라고 할 까요.

■들으면서 편해질 수 있고, 기분이 가벼워 진다고 할까, 왠지 알 것 같아요(웃음)

카시유카 : 이번 앨범 첫번째 곡인『Take off』라던가 『Speed of Sound』같은  건 사운드가 중심이 되는
지금 까지의 Perfume에서는 상상도 못 할 곡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그 두 곡은 거의 단어로만 이야기 하고 있어요.
『Take off』는 가사도 받지 못했고(프로듀서인) 나카타(야스타카) 씨 한테 「숫자를 8에서 1까지 말해봐」라고
말씀 하셨어요. 그런데 「아, Perfume으로서 이런 재밌는 것도 할 수 있구나」라고 굉장히 기뻤어요.
『Kiss and Music』도 이전 보다 어른 스럽고 섹시한 곡 으로, 댄스도 굉장히 기대 됩니다.

아~짱 : 이번 레코딩 에서도 평소 보다 더 나타카 씨의 지시가 많았어요. 하나하나 단어를 말 하는 법 이라던가,
굉장히 이런 걸 중시 하시는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8번째 곡인 『I still love U』는 wet 이라고 해야하나, 정열적인 느낌의 러브송 이던데.

노 : 녹녹한 느낌의 뭉클 한 노래 지요. 가사까지 붙여서 부를 땐 좀 더 스트레이트한
사운드 였는데요, 동기가 들어가서 완성 된 건 리드미컬한 느낌의 곡이 되었습니다.

■타이틀을 트라이앵글 로 한 이유는?


노 : 이번 애범 노래를 부르는 사이에 『Take off』도 그렇지만, 날아 오른달까, 탈 것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들이 많구나, 라는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아 : 맞아. 그래서 저희들도 여러가지 안을 냈는데, 전부 망했죠(웃음), 정말로 많은 후보 중에서,
도형으로 할까 라는 안이 나왔는데, 나카타 씨가 「그거 좋네~ 이번 엔 삼각형이야」라고 하셨어요(웃음)

카 : 간지남 이라시라니까~(웃음)

아 : 「네? 진짜요?」라고 저희들은 홀로 남겨진 느낌 이었는데요(웃음). 많은 삼각형들 중에서
"그럼, 이 도형으로 하자. 읽는 방법도 트라이앵글 이니까 괜찮지 않아? 라는 이야기가 된거에요.
그래서 Perfume은 트리오 이고, 세 번 쨰 앨범이니까, 확실히 딱 어울리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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