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ume/홀수는 어려움

@피아 인터뷰(부제 아~짱은 태양)-레전드급-

진탱 - 2009. 6. 2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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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game 발매하고 게임 투어 즈음? 정도 라고 생각 됨)

 

interview Perfume

드디어 대 브레이크 한 테크노 팝 유닛 Perfume 3명에게 절대호평 최신 앨범 'GAME' 이야기부터 세 사람의 관계성 까지 인터뷰. 그녀들의 매력을 쫓았다!


-나카타 야스타카 완전 프로듀스에 의한 댄스플로어에 어울릴 법한 앨범‘GAME’이 완성하였습니다.


아~짱 : 이번에도 나카타씨가 엄청나게 멋지고 시원시원한 곡을 가지고 와 주셨어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법한 곡뿐만이 아닌, 독특하다고 해야 되나, 약간 너무 과장된 게 아닐까 라고 생각될 정도로요(웃음).

놋치 : 그 치만 과장된 게 좋아요. 저희들로서는 굉장히 기뻐요.

카 시유카 : 맨 처음 들었을 때 지금까지의 Perfume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의 Perfume은 귀여운 음악 뿐 이었지만 이번은 모든 곡들이 색이 짙고 주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부 들어도 배가 부르지 않아요. 또 듣고 싶어지고 단순하게 제가 들어봐도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왠지 제 삼자의 기분이 드는 게(웃음)


-'폴리리듬'등의 싱글 곡도 앨범 안에서는 다르게 들리네요.


놋 치 : 그러게요. 일 년 정도 불러왔던 '초콜릿 디스코' 라던가'Twinkle Snow Powdery Snow'도 앨범으로 들으면 신선해요. 신곡과 싱글은 이미지 차이가 꽤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점도 나카타씨가 골라주신 곡 순서에 의해서 채워진 것 인 것이 아닐까 해요.

아~짱 : 자켓도 의상도 전부 확 바뀌었지만 Perfume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는. 그 점이 이번 앨범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카시유카 : 세 사람 각각의 개성을 낸 점이 좋았어요.


-확실히 세 사람의 개성이 꽤나 확실히 들어났어요. Perfume의 안에서 카시유카 씨는 어떤 캐릭터?


아~짱 : 있는 것만으로도 귀여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 하는 존재라고 생각 합니다. 간판아가씨 라고 해야 되나, 마스코트 같은 존재.

놋치 : 항상 싱글싱글 웃고 있고 옆에서 얘기를 들어주는 이미지 에요. 하지만 가끔 엄청 얘기 하는.

카시유카 : 그건 놋치잖혀(웃음).

아~짱 : 놋치도 자주 얘기 하게 됐지.


-그러면 아~짱은 어떤 캐릭터?


놋치 : 태양입니다. 누군가에게 비추어 져서 빛을 내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이 빛을 발하는 카시유카도 반짝반짝 하지만 아~짱은 사람을 빛나게 해요. 다른 사람의 캐릭터라던가 재밌는 점을 잘 이끌어 내는 것 같아요. 지금 매니저 분도 아~짱에 의해서 개발되었습니다(웃음).

카시유카 : 아~짱은 Perfume의 원동력입니다. 아~짱이 축 쳐져 있으면 모두가 축 쳐지고, 힘내자! 라는 기세면 모두가 빠릿빠릿 움직이는(웃음). 스텝 분들까지도 말려 드셔서, 그 곳의 분위기를 바꾸는 무드메이커 에요.


-마지막으로 놋치는 어떤 캐릭터?


카시유카 : 놋치는 쿨해요. 싫은 말을 안 하고 프로페셔널 한 직업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생활 에서는 엄청 인도어 이면서도, 일 할 때는 명랑하게 있어요.

아~짱 : 맞아 맞아. 집에서는 계속 자고 있는데 말야~(웃음). 놋치는 일에 대한 마음이 굉장히 대단 하다고 생각해요. 합리적으로 척 척 척 일을 정리 한다고 해야 되나. 보고 배워야 할 점이 있어요. 근데 놋치는 친구가 적어요(웃음). 저랑 카시유카는 꽤 연락을 하는데 놋치랑은 별로 연락을 한 적이 없어요.

놋치 : 연락 했었어~?

카시유카 : 몰랐어~?(웃음).

아~짱 : Perfume이 없어지고 나면 놋치랑 연락 못하게 될 것 같아요, 서로 도우면서 살고 싶어요(웃음).


-(웃음) 그럼, 현재, 전국 투어 중입니다. 추가 공연은 정하셨습니까?


놋치 : 티켓이 금세 매진이 됐다고 들어서 엄청나게 기뻤어요.(추가공연을 할) 요코하마 BLITZ도 밖에서 봤는데 무지 크더라고요.

아~짱 : 다 같이 박수 쳤어요(웃음). 굉장히 기대가 부풀어있어요. 첫 원맨 라이브를 하는 곳도 있고요.

카시유카 : 어떤 공연이던 도쿄와 마찬가지로 뜨겁게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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