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

내일은 가족여행

진탱 - 2010. 2.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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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거의 여름,겨울 마다 가족 여행을 가는데(주로 강원도로)
이번에도 내일 부터 2박 3일 정도? 강원도에 여행을 갈 것 같다
스키장을 갈까 문화 체험을 할까 고민 하다가 문화 체험 쪽으로 정해서
천문대나 문화박물관 이런 곳 으로 주로 돌아 다닐 듯.
저번 달은 2일인가 빼고 다 포스팅 했는데 내가 더 신기하다;
정말 마음 먹으면 그렇게 할 수 있기는 하구나;;

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장학금이 나왔다
쌩유베리마치!
수사학 때문에 걍 포기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나오니까 기쁘다. 그리고 뭔가 효도한 기분 존나좋군?



(오늘 만든 깨찰빵. 살짝 뒤에 그림은 막내랑 나의 그림;;)

그리고 오늘 오후에 내일 여행 가면서 먹을 깨찰빵을 엄마와 막내동생과 함께 만들었다
역시 홈메이드 쿠킹은 가족들이랑 만드는게 제일 맛있고 재미있다.
근데 이번에 제일 맛있게 된 것 같다 저번 까지만 해도 하면 맨날 태우고 그랬는데
이번엔 탄게 없었다. 대신 아빠가 말씀 하시길 덜 익은 것 같다고;;
하긴 15분 남았는데 오븐을 끄면 그렇게 되겠지;;;

그리고 아까 잠시 물건 살게 있어서 나갔다 들어오고 오랜만에 필링이랑 팩을 했다
팩 할 때 머리카락 들어가지 말라고 머리를 높게 질끈 묶고 머리띠를 하고 집안을 돌아다녔더니
엄마 아빠가 하는 말

엄마 : 진이 귀 화려하다?
아빠 : 뭐야? 뭐야? 뭐야?

.....사실 머리 묶고 다니는게 맞긴 한데 머리 좀 더 길면 묶어 볼까 한다.
가을에는 가끔가다 반묶음도 하고 그랬었는데'ㅅ'

여튼 팩을 떼고 머리를 푸르니 머리가 양 옆으로 뻗쳐 있다. 물론 지금도;;;;;
전에 사에의 바람머리를 보고 괜찮은데? 한번 해볼까 라고 생각한 나를 버립니다(..)
역시 사에니까 어울렸 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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