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망했어요 ~만덕의 길로~

(외국인이 되고 싶은 리키)

왜 SKE48 학원을 봤을까. 전에 대운동회에서 눈에 두었던 리카코 생각도 나고
전에 영상은 보지 않았지만 리플에 웃기다고 그러는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쿨하게 스루 했는데
몇일 전에 생각이 났다

어흑흑흑 ㅠㅠㅠ 그냥 쿨하게 스루 할걸
AKB+10 같은 정말 팬들만 보는 재미없는 방송 일줄 알았는데
일단 예능감 쩌는 미즈키.
넘 진행을 잘한다. 완전 분위기 메이커 말 진짜 잘 하고 사투리도 구수한게 ㅋㅋㅋ
근성 넘치는 레나는 성격이 완전 내 타입 ㅠㅠㅠ 가끔 복흑끼가 보이는데 이것도 매력
그나저나 어제 마지스카 레나 편 이었을 텐데 재밋었겠군!

그리고 애들 캐릭터도 재밌고, 2차원 동호회 완전 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대도 쥬리나랑 사유 빼면 그렇게 많이 어린 애들도 없다.
여긴 왤케 동안들이 많은지 ㅋㅋㅋㅋㅋㅋ 리카코도 그렇고 유이도 그렇고 카나카나가 대박.
우리나라로 치면 올해 20살 되는 애가 무진장 어려 보인다. 그리고 2차원 덕후에다가 ㅋㅋㅋㅋㅋㅋ
리카코는 외국인이 되고 싶다고 자길 외국이름으로 불러달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왠지 릭키 라는 별칭이 입에 붙는 것 같다 ㅋㅋㅋ 그리고 사진보다 영상이 완전 예쁨
사진 누가 찍나여 이렇게 예쁜 애를 저런 식으로 밖에 못 찍다니 나랑 싸우자

아이고, SKE48 학원 이제 두편 봤는데 벌써 애들 이름을 거의 다 외워가네
이름 잘 외우는게 이런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