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싱글은 타이틀곡이나 커플링곡이나 너무 좋아서 소름이 멈추지가 않는다. 나탈리 인터뷰에서 그랬던 것 처럼 정말 Perfume 다운 노래들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PV감독님으로 세키감독님을 쓴 선택에 대해서 정말 잘했다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그 덕분에 세 사람의 꽁냥거림도 마음 껏 볼 수 있었고 감독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일부러 시디 오면 들으려고 커플링곡인 Handy Man을 안 듣고 겨우겨우 참고 있었는데 그러길 정말 잘 한게 동양풍이라는 말만 듣고 아 보이스 풍인가? 했는데 이건 아주 그냥 제대로 동양풍이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왠지 촌스러운 느낌이 옛날 노래 같은게 취향직격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조와 일렉트로니카 곡조의 전자음과 비트음의 결합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를 위해 만든 노래인가???노래 끝날 때 까지 소름이 쫙쫙 끼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저번 싱글이 도라에몽 타이업이라 좀 약하긴 했지. 좋은 노래이긴 했는데. 다이죠바나이를 더 열심히 들었던 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