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1DAY-1

콘서트 감상만 쓰고 정작 여행기는 안 썻다; ㅋㅋㅋ
이번 여행이 콘서트가 주가 되는 바람에 몇일 동안 콘서트의 여흥에 젖어있던 바람에;

1DAY

후쿠오카에는 정근이 오빠랑 기영이 오빠와 함께 갔다. 아침 첫 비행기 라서
인천 공항에도 5시30분에 도착 하고 ㅋㅋㅋ 얼마 안 있어서 덕형 만나서 c열에서 지상승무원들
출근하기를 기다리면서 오덕걸즈토크(?) 하다가 표 수속 받고 캐치오빠랑 만나서 비행기 타고 출발~


도착했을 때 날씨는 33도를 약간 윗도는 후텁지근한 날씨였다.
다행히도 구름이 껴서 망정이지, 해가 떴더라면 첫날부터 많이 지쳤을 것 같다 ㅠㅠ

정말 판타스틱한 더위였다....

우리를 반겨주었던 공항 앞의 장식물

후쿠오카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가 있는 나카스 카와바타 역으로 향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나카스 카와바타 역은 나카타 야스타카랑 참 헷갈리는;;;
여튼 지하철 250엔 짜리 끊고 숙소로 출발!
그런데 나카스 역 계단은 에스컬레이터가 아니라 그냥 돌계단 이었다;
캐리어를 번쩍 들고 힘차게 계단을 올라가서 보니까 바로 GATE`S 가 보였고 캐치오빠를 따라 그 건물을 따라 ㄷ 자로 도니까 우리가 머무를 예정인 한국관이 나왔다.

한국관에 짐을 맡겨두고 다시 밖으로 나와서 공연이 있기 전 까지 후쿠오카 여기저기를 둘러보기로 했다.
그런데 이날 캐치오빠 몸이 너무 안 좋으셔서 식사도 제대로 못 하시고 숙소에서 가셔서 쉬시다가 나오신다고ㅠㅠ그래서 덕형이랑 돌아다니다가 산파레스 홀 에서 만나기로 했다.

후쿠오카에서 도착하고 처음 먹었던 음식.
마츠야에 가서 돼지고기 덮밥을 먹었다. 국물도 나오고 맛도 있고
가격도 착하다! 280엔 이었나 380엔이었나..

마츠야 에서 배를 채우고 향했던 츠타야.
우리의 Perfume은 렌탈순위 2위였다*_*

아이라 미츠키. 바비바비랑 로봇 허니 싱글은 참 괜찮았는데
저 앨범은 못 들어봤다.

80kidz!! 진짜 좋음!

카와바타 시장 앞문

카와바타 시장은 참 볼것도 많고 재밌는 시장이었다. 일단 들어가는 입구 부터 시장 이름 영어로 딱 써져있고 ㅋㅋㅋㅋㅋ 천장에는 코이노보리 때 다는 것 같은 장식구 같은게 달려있었다.
역시 사람 냄새 나는 재래시장을 내가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맛있는 냄새가 나는 가게들도 있고
특산물을 파는 가게들도 있었다. 그리고 약국! 이틀이나 이용했었던; ㅋㅋ
보험처리가 안 되서 그런가 약값이 좀 비쌌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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