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P.T.A에 아~짱이 직접 올린 글 번역함.
왜 번역했냐면 최애가 결혼한거 갖고 이상한 억측 안 나오길 바랐기 때문.
나아먈로 아~짱에게 받은 사랑 그 이상으로 더 행복해지길 바래!!!!!!
이번에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습니다!
너무 개인사라서 굳이 말할 필요 있나?
제 자신도 한 마디 하고 싶을 정도인데요 ㅋㅋㅋ
예전에 했던 라이브 페스에서 "무슨 일 있으면 우리가 먼저 말할게. 다른거 보지 말고 우리를 봐줘"라고 여러분 앞에서 말한 적 있었죠. 우리 Perfume의 행복을 누구보다도 바라는 여러분들에게는 언젠가 무슨 일이 있으면 전할 생각이었어요.
그 언젠가를 이렇게 전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쁩니다.
파트너는 예전부터 계속 친구였고 서로 여러가지를 알고 있는 Best Friend 였으며 저를, Pefume을 마음 깊이 응원하는 팬이에요. 팬이랑 결혼하는건 제 꿈이었어요.
10대 시절의 나야, 축하한다! 얏따!
Pefume을 10살에 만들고, 26년차가 됐는데요.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어떠한 도전을 하는 무대라도 어렸을 때 부터 꾸준히 저희를 지켜봐주신 여러분들과 저에게 있어서 이렇게나 최고로 좋은 멤버들과 이러한 환경을 갖추고 Pefume 결성 25주년을 맞이해서 정말로 행복합니다. 너무 행복해서 "아, 나는 결혼 못 할 수도 있겠다"라고 때때로 무대에서 말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건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없는 큰 응원소리, 멈추지 않는 박수, 세계 각국 여러 곳에서 "아~짱"이라고 애칭을 불러주시고, 함께 울어주시고 공감해주시는 팬들. 저는 결혼하는 것 그 이상의 행복을 여러분들께 받았기 때문이에요.
이것보다 더 행복할 수 없겠다, 라고 느낀 순간을 몇번이고 경험했습니다. 어느새인가 저는 Pefume과 결혼한 걸 수도 있겠죠.
저는 앞으로 Pefume을 지속하고 싶어요. 저는 두 사람과(카시유카, 놋치)와 평생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 점은 변하지 않아요. 저는 아~짱이면서 니시와키 아야카이고요. 사생활도, 일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저"를 섞어낸 일부이며, 앞뒤도 없는 그 모든것 그 자체가 바로 저 입니다.
만약에 저 자신을 해시태그로 표현한다면
#Perfume #가수 #singer #댄스 #3인그룹 #히로시마
#아~짱 #조잘조잘 #밝은성격 #여행 #디저트 #미용 #healthy #여성 #가족...
여러가지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중에 앞으로는
#어머니 #엄마 #아이 #baby 가 저를 형용하는 일부로 자연스러운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를 표현하는 좋은 키워드를 앞으로도 더 많이 만들고 속이 깊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되며 여러분에게 더욱 웃는 얼굴과 파워를 전해주는 슈퍼우먼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를 지지해 주시는 여러분들과 제 가족이 하나의 팀이되서 팀의 영역을 더 크게, 강하게 만들어가고 싶어요.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말이죠.
아무리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라고 해도요. 저는 공인이라서 이런 걸 발표한 다음에 누가 미행 한다거나, 행동하는데 제한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 파트너는 일반인이라서 취재라던가 갑작스러운 일 같은건 안 해주셨으면 해요...
파트너의 가족분들에게도 가능하다면 그런 일이 없게 하게 만들고 싶어요 (꾸벅 인사하는 이모지)
(연예인과 결혼하지 말걸 그랬어, 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슬플 것 같아요 OTL)
결혼 발표 하고 이런 이야기도 있었으니까 말이야, 프라이버시 침해는 하지 말자 라는 분위기로 어떻게 갈 수 없을까요? (´;ω;`) <-추억의 에모지ㅋㅋㅋㅋ
전반적으로 왠지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가수나 업계 분들도 사생활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을 때
좀 더 발표하는데 부담이 적어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P.T.A 분들에게 전하는 제 메시지이니까요.
아주 작은 저 만의 폭로 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한 결혼은 콜드슬립과 관계 없습니다.
결혼하는게 먼저 정해져있었고, 결혼하기로 했으니까 콜드슬립 하기로 한게 아니에요.
무엇보다도 팬 여러분들 생각을, Perfume을 늘상 가장 첫번째로 생각하는 저이니까요, 마음 놓으셔도 되요.
그래서 예전에 지켜봐 주셨던 저와 하등 다를게 없습니다만 좀 더 팀 아~짱을 강화해 나갈 마음입니다. 여러분들께 받아온 많은 사랑을 앞으로도 갚아나갈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고, 마음으로 다가가고, 저 답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읽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일이라서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올리려고 해서요.
인스타그램에도 짧게 올려둘게요.
진심으로 항상 고마워.
Perfume 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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