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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처음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출발 시간이 새벽4시 라는 압박적인 시간이었지만 밤을 새고 출발!
작년 부터 몇 박으로 갔다오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가족 끼리
강원도로 여행을 갔다. 계곡&바다 에서 갈 예정으로 첫날은 무릉계곡으로 갔다.
첫째날
차가 안 막혀서 동해 까지 3시간 밖에 안 걸렸다; 일산에서 분당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을
정도 였으니;; 그래서 8시가 되기 전에 강원도에 도착!
그런데 강원도는 저온현상(..)
생각 보다 날씨가 너무 춥고 무릉계곡 에서는 계곡을 끼고 음식점들이 장사를 못 해서
그냥 산에 있는 절이나 보러 가자라고 이야기가 됬다.
그래서 예정에 없던 등산을 시작.
이곳이 무릉계곡, 계곡에서 놀지는 못하고 발만 담궜지만 경치가 좋은 곳 이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물이 굉장히 맑고 시원했다.
그런데 절 까지 갔다가 이왕 이렇게 온거 등산 하자라고 부모님이 의견을 내셔서
등산을 하게 됬다. 등산.. 모기가 많았다 산 자체는 시원했는데;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동생이 다리를 잘 못 딛어서 접질러 지는 사태가;;;;;
그래서 부모님이 동생을 데리고 한의원에 가셨고 나랑 막내 동생은 숙바장소에서
쉬었다. 전날 밤을 새서 그런지 정신 없이 잠이 들었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밤 8시 좀 지났는데 밖에서 무슨 공연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잠결에 아빠가 공연 하는거 한번 보러 가자고 해서 갔는데
해금,탐탐,베이스,통기타(보컬),키보드 로 구성된 밴드가 연주 중 이었다.
보컬이 남자 분 이셨는데 굉장히 목소리가 하이톤에 시원하게 지르는 타입에
MC까지 잘 해서 분위기가 띄워졌다. 보면서 Perfume이 생각난건 비밀=ㅅ=;
그리고 저녁 먹고 숙소로 귀가.
둘째날
둘째날엔 근처에 있는 천곡동굴과 바다로 가기로 했다.
동생 다리 상태가 좋지 않아서 동굴로 가면 산행을 하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천곡동굴은 산행 없이 바로 동굴로 뚫어놓아서 다니기가 편했다.
그리고 밖에는 햇살때문에 뜨거웠는데 동굴안에는 딱 좋을 정도로 시원했다.
겨울에는 또 밖에 비해서 따뜻하다고 하니 신기했다
마이너스의 손 이라서 사진이 정말 구리게 나왔다 ㅠㅠㅠ
실제로 보면 훨~~~~~~씬 더 멋있는데!!
동굴을 떠나서 바다로 향했다.
하지만 나랑 동생은 들어갈 수 없었고;;;;;; 천막 아래에서 그냥 둘이 놀았다
다행히도 그날 날씨가 시원해서 해변가는 모래만 뜨거운 수준 이었다.
그런데 날씨가 시원했던 만큼 물 안은 추웠던 모양;;;
막내동생이랑 부모님이 3시간 정도 밖에 놀지 못했다고;;;
동생이랑 짐 정리 하고 튜브 바람 빼고 부모님 샤워 다 하시고 돌아오는 길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다 큰것 같다고 뿌듯해 하셨다;ㅋㅋ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묵호항으로 출발! 그런데 묵호항에서는 먹을 것이 없었음;
회도 먹을데가 딱히 없었고 그래서 조개구이 하는 곳 으로 갔는데 대포항이 가격도 맛도 다 좋았다
셋째날
셋째날에는 주된 목적이 횡!성!한!우! 였다.
그래서 횡성으로 향하는 길에 평창이 있었는데 평창에 있는 월정사 라는 곳을 먼저 들려보기로 했다.
근데 여러가지 뭔가 수상한 절 이었다;;
절이 뭔가 청렴하지 않아!!!!
그런데 횡성이 거리가 꽤 되고 찾아가기도 힘든 장소에 있어서 아빠가 운전 하시는데
고생 하셨다;; 겨우겨우 도착 해서 가게에 들어갔는데 점심시간 대도 아닌데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도 주문도 빨리 빨리 받고 무엇보다 고기도 맛있었다.
역시 돼지고기가 소고기 보다 더 맛있지만 횡성한우를 먹고 나서 왜 소고기가 맛있다고 하는지
알게 되었다.
육사시미 하악!
그리고 8시 쯤 일산에 도착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출발 시간이 새벽4시 라는 압박적인 시간이었지만 밤을 새고 출발!
작년 부터 몇 박으로 갔다오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가족 끼리
강원도로 여행을 갔다. 계곡&바다 에서 갈 예정으로 첫날은 무릉계곡으로 갔다.
첫째날
차가 안 막혀서 동해 까지 3시간 밖에 안 걸렸다; 일산에서 분당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을
정도 였으니;; 그래서 8시가 되기 전에 강원도에 도착!
그런데 강원도는 저온현상(..)
생각 보다 날씨가 너무 춥고 무릉계곡 에서는 계곡을 끼고 음식점들이 장사를 못 해서
그냥 산에 있는 절이나 보러 가자라고 이야기가 됬다.
그래서 예정에 없던 등산을 시작.
이곳이 무릉계곡, 계곡에서 놀지는 못하고 발만 담궜지만 경치가 좋은 곳 이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물이 굉장히 맑고 시원했다.
그런데 절 까지 갔다가 이왕 이렇게 온거 등산 하자라고 부모님이 의견을 내셔서
등산을 하게 됬다. 등산.. 모기가 많았다 산 자체는 시원했는데;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동생이 다리를 잘 못 딛어서 접질러 지는 사태가;;;;;
그래서 부모님이 동생을 데리고 한의원에 가셨고 나랑 막내 동생은 숙바장소에서
쉬었다. 전날 밤을 새서 그런지 정신 없이 잠이 들었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밤 8시 좀 지났는데 밖에서 무슨 공연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잠결에 아빠가 공연 하는거 한번 보러 가자고 해서 갔는데
해금,탐탐,베이스,통기타(보컬),키보드 로 구성된 밴드가 연주 중 이었다.
보컬이 남자 분 이셨는데 굉장히 목소리가 하이톤에 시원하게 지르는 타입에
MC까지 잘 해서 분위기가 띄워졌다. 보면서 Perfume이 생각난건 비밀=ㅅ=;
그리고 저녁 먹고 숙소로 귀가.
둘째날
둘째날엔 근처에 있는 천곡동굴과 바다로 가기로 했다.
동생 다리 상태가 좋지 않아서 동굴로 가면 산행을 하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천곡동굴은 산행 없이 바로 동굴로 뚫어놓아서 다니기가 편했다.
그리고 밖에는 햇살때문에 뜨거웠는데 동굴안에는 딱 좋을 정도로 시원했다.
겨울에는 또 밖에 비해서 따뜻하다고 하니 신기했다
마이너스의 손 이라서 사진이 정말 구리게 나왔다 ㅠㅠㅠ
실제로 보면 훨~~~~~~씬 더 멋있는데!!
동굴을 떠나서 바다로 향했다.
하지만 나랑 동생은 들어갈 수 없었고;;;;;; 천막 아래에서 그냥 둘이 놀았다
다행히도 그날 날씨가 시원해서 해변가는 모래만 뜨거운 수준 이었다.
그런데 날씨가 시원했던 만큼 물 안은 추웠던 모양;;;
막내동생이랑 부모님이 3시간 정도 밖에 놀지 못했다고;;;
동생이랑 짐 정리 하고 튜브 바람 빼고 부모님 샤워 다 하시고 돌아오는 길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다 큰것 같다고 뿌듯해 하셨다;ㅋㅋ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묵호항으로 출발! 그런데 묵호항에서는 먹을 것이 없었음;
회도 먹을데가 딱히 없었고 그래서 조개구이 하는 곳 으로 갔는데 대포항이 가격도 맛도 다 좋았다
셋째날
셋째날에는 주된 목적이 횡!성!한!우! 였다.
그래서 횡성으로 향하는 길에 평창이 있었는데 평창에 있는 월정사 라는 곳을 먼저 들려보기로 했다.
근데 여러가지 뭔가 수상한 절 이었다;;
절이 뭔가 청렴하지 않아!!!!
그런데 횡성이 거리가 꽤 되고 찾아가기도 힘든 장소에 있어서 아빠가 운전 하시는데
고생 하셨다;; 겨우겨우 도착 해서 가게에 들어갔는데 점심시간 대도 아닌데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도 주문도 빨리 빨리 받고 무엇보다 고기도 맛있었다.
역시 돼지고기가 소고기 보다 더 맛있지만 횡성한우를 먹고 나서 왜 소고기가 맛있다고 하는지
알게 되었다.
육사시미 하악!
그리고 8시 쯤 일산에 도착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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