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1월 중순에 정말 우연히 보게 된 SKE
왼쪽에 각 잡고 있는게 쥬리나, 그 오른쪽에 단정히 서있는게 레나.
쥬리나는 말 하는거 실제로 들어보니까 진짜 어린 애가 어떻게 저렇게 프로의식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반듯한 아이였음. 레나는 잠깐만 봐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데뷔 초의 낯가림이 아직 남아 있는 것 같기도 했음.
저날 학교 단체 소풍 날 이었는데 열심히 쥬리나-----------!!!!!!!!!!!!!! 레-------------나!!!!를 외쳤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지금은 존트 인터넷이 느리다!!!!!!
현재 인터넷을 하고 있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지. 아이고야
오랜만에 일기 좀 쓰려고 했는데 에휴
1.아이돌 연구회
팬질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왜국은 정말 정말 AKB 인기가 절정의 정점을 찍고 있어서
파티를 가면 꼭 한명씩은 누구누구 오시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아이돌 연구회 만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입 조건은 아이돌을 좋아할 것! 그것만 달성하면 무슨 아이돌을 좋아하던가 상관없음요ㅋㅋ
요즘에 한창 연말이라 슈퍼라이브 라던가 특집라이브가 많은데 얼마전에 돈자 꽈당했던 엠스테 라이브도 아이돌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모여서 치킨이랑 케이크랑 과자 앞에 차려놓고 밀크티 마시면서 껄껄 웃으면서 보았음여ㅋㅋㅋㅋㅋ
그리고 애들이 진짜 다행인게 노래방을 좋아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돌 좋아하는데 노래방 까지 좋아하니 이건 금상첨화! 같이 놀면 항상 노래방 가고, 노래방 건물 밑에 있는 당구장에 들러서 포켓볼 or 다트 하고 나면 시간은 벌써 am5시를 향해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한국에서 놀았던 거랑 다름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Perfume 팬클럽 갱신
이건 좀 많이 된 이야기 이긴 하지만 11월3일에 있던 도쿄돔 콘서트 에서
팬클럽 갱신 했다. 그냥 카드가 손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발레
3.학교가 아름다워서 살 수가 없다.
건물이 레알 유럽풍.
학부생 친구들은 낡았다고 하지만 현대 식 보다 이런 건물이 훨--------씬 더 멋있다고!
4.부활동 시작
검도부에 들었습니다. 밴드부는 안녕
5.염색
여기 와서 염색 두 번 했다. 처음엔 금발 그리고 빨간 빛 도는 분홍색
근데 머리 자라는 속도가 심각하게 빨라서 분홍색은 다 빠지고 짙은 금발로 돌아갔는데
검은색 뚜껑이 생겨버렸다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별명
어째서 인지는 모르겠는데 별명이 엄청 생겼다. 한국에서는 고등학교 때 이후로 생기지 않았었는데. 어째서ㅋㅋㅋㅋㅋ
지금 생긴거 부터 나열해 보면
진진 - 진 이라는 이름은 일본에서 소녀만화에 나올 법한 남자 주인공 이름 격 되는 이름이라고, 제미친구들이 붙여 줬음.
마코토 - 한자 이름에서 비롯됫 별명
마코토 짱 - 변형
마코토 군 -왜?
아니키 - 할로윈 때 남장 한 이후 토야가 지어준 별명, 어째서?!?!?!
마코토 아니키(..)
삼합회 -레알 무서움옄ㅋㅋㅋㅋㅋㅋㅋㅋ
소-쵸(제미에 사요짱이 레알 소-쵸- 인데 ;ㅅ;)
김씨 -기숙사에 김씨만 3명 있는데 왜 나 한테만 해당되는짘ㅋㅋㅋㅋ
쿠마짱 - 후드 중에 곰털 같은 보들보들한 후드가 있는데 그거 입고 다니니까 릴리가 쿠마~ 라고 명명해줌
알라딘- 일본에서는 알라딘의 발음이 아라진 인데, 얼마전에 하라주쿠에서 산 바지가 알라딘이 입고 다니는 바지 같이 생겨서 아라↗ 진~ 이라고 불렸음
...............여기서 이미지는 망★했다는 뜻이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친구
일본어 못 하는 애들 빼고 거의 얼굴 텃음요.
히토츠바시 애들은 뭐랄까 수수한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한국에서도 잘 볼수 있는 스타일을 하고 다니는 애들이 많은 편. 하아...애들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말 하는 것도 귀엽고
정말 여기 친구들 귀여움을 논하자면 오늘 밤 잠 못잠여
아까 말 했듯이 애들이 수수해서 화장이 진한 것도 아닌데 레알 귀여움. 피부도 완전 좋고 눈이 정말 부럽고 항상 눈 정화 해서 ㅈㅅ요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어달라고 하니까 이런 포즈 지어주는 센스 하고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등산
전차 타고 40분 정도 가면 다카오 산 이라는 산이 있는데 단풍이 예뻐서
나의 이웃 릴리와 같이 두번이나 다녀왔다.
(릴리는 나보다 한살 어린데 생각도 깊고 재미있는 친구이다. 얼른 상하이에서 돌아왔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이런 풍경이라던가.
릴리가 같이 가자고 안 했으면 못 가볼 뻔!!
여기서 즐거운 일들도 많이 있지만 점점 생일이 다가와서 그런가 어제 크리스마스 여서 그런가
한국 친구들도 보고 부쩍 보고 싶다. 스나랑은 트위터 통해서 가끔 얘기 하고 그러는데
내가 엠센 들어가는 타이밍이 이상한가 접속자가 정말 적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
정말 만나고 싶다.
반응형
'일상사 > 히토츠바시 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젠 참 즐거웠다 (0) | 2011.04.16 |
---|---|
2011.02.08-2011.02.09 (2) | 2011.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