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만 있으면 인터넷 느리다고 불안불평 늘어놓으면서도 제일 열심히 덕질을 하게 되는 것 같음ㅋㅋㅋㅋㅋ 방금전에 모모쿠로 영화를 정말 운 좋게 구했다. 그 전에 그걸 재밌겠다!!!!!!!!라고 생각하고 볼 생각 한 것 자체가 씹덕돋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큐를 가장한 몰카식 영화라고 하니까 애들 캐릭터 파악도 할 겸 기대가 됨.
모모쿠로도 모모쿠로지만 집에 오고 다시 본진 애들이 인생의 낙이 되어가고 있다. 이거 어쩌면 좋아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있으면 답답 막막 한게 다 치유되어 가는 느낌ㅠㅠㅠㅠㅠ그런 기분이 너무 좋다 특히 예를들면 이런 꽁냥질 이라던가
첫번째 사진집에서 입었던 의상 같은데 이런 사진이 있었나?!! 있었으니까 나돌아 다니는 거겠지??? 집에 온 김에 사진집도 다시 한번 봐야 겠다ㅠㅠㅠ셋이 같이 있을 때 이렇게 웃는 모습에서도 개성이 드러나고 본인들도 사진 찍는 걸 즐기고 있다는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셋의 밸런스가 정말 보기 좋다!!
사실 첫번째 사진집은 사진 보다도 인터뷰가 더 좋았다. 사진은 음......그냥 그냥.....짐 무게 때문에 차마 가지고 못 온 일본에 있는 도쿄돔 콘서트 사진집이 눈 앞에서 아른거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사진집을 받고 기뻐하는 내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이렇게 빠질 수 있는 게 있다니 부럽다고 돌려서 말할 정도로 정신이 빠져있었긔. 여튼 그 사진집은 진짜 너무 좋은데 첫번째 사진집은 좀 아쉬었다. 하지만 인터뷰가 괜찮았으니 그만 까도록 하겠음. 특히 유카 인터뷰 부분이 너무 좋았다. 재발견 이었다고 해야 할까? 애교 많고 천상 여자일 것 같은 애가 알고보니 다크포쓰 쩔어주는 닼닼닼닼닼한 유카였고 유카가 그리고 나서 죠죠 앓이 하고 이번년엔 아마 몬헌을 시작했다지ㅋㅋㅋㅋㅋㅋ이런 갭이 넘 좋다.
내가 미는건 카시아~ 이지만 본진내 메이저 커플은 놋치가 껴있는 놋치아~ 혹은 놋치카시 인데 놋치카시는 아오안 이기 때문에 놋치아~를 살짝 다룰까 한다. 놋치아~는 굳이 커플을 밀지 않아도 사람들이 좋게 봐주는 커플이기도 하는데 일단 이 커플은 놋치가 밀기 떄문에 놋치의 아~짱 앓이를 정말 눈에 잘 보인다ㅋㅋㅋㅋㅋ
놋치 머리스타일을 보니까 뜨기 바로 직전의 즈음 같은데 굳이 망상을 돌리지 않아도 그냥 커플 사진같다. 아마 셋의 고향의 어딘가의 오코노미야끼 집에서 찍었던 사진으로 기억하는데 누가 이런 분위기 좋은 사진을 찍어 줬을까 의문ㅋㅋㅋㅋㅋㅋ유카였으면 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놋치아~ 하면 놋치의 불꽃눈빛이 제일 유명하지 좀 돌아다녀 보니 어릴 때 부터 놋치는 아~짱보고 불꽃눈빛을 쏘아 댔던 것 같다.
갠적으로 짱!!!!!!!!!!!!!!!!!!!!좋아했떤 에레월드 시절 놋치 하지만 지금 놋치 머리는 5:5가 됬을 뿐이고!!!!!!!!!!!완두콩 시절로 돌아오라고 으엉엉엉유ㅠㅠㅠㅠ라고 외쳐봤자 코디는 놋치에게 계속 차도녀 코스를 시키겠지. 흥핏쳇ㅗ
저 영상이 오키테포르쉐와 3시간 이었나..똘망똘망한 눈빛의 놋치가 한 순간도 아~짱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내여자 관자놀이에 구멍나면 놋치 책임이라며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워낙에 유명한 짤이져. 레알 아~짱 뒷통수에 구멍 날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 놋치는 뭘 그렇게 아~짱한테 말을 하고 싶어서 저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는 걸까. 샹들리에 하우스는 토크방송이 아니라 나름 시트콤 같은 방송이었는데 시트콤 중에 혼자 덕질해도 되는 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초만에 스톱워치 정지시켜놓겠다고 하고 4초 넘기고 있음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놋치 턱선이ㅠㅠㅠㅠㅠㅠ앞머리도 있어서 분위기가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한편으로 팬클럽 투어 때 부터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던데 그 살 빠진게 지금은 더 빠진거 같아서(or 현상유지)걱정 되기도 한다. 그래도 야생마 같은 아이니까 별 일은 없을 것 같다. 아니 그 전에 없어야지ㄷㄷㄷㄷㄷㄷ
이것도 첫번째 사진집에 있던 사진.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것저것 놋치 챙기는건 아~짱인듯. 놋치는 혼자 찍은 사진 보면 자기 혼자 장난치고 있는 사진이라도 차도녀 분위기가 나는데 아~짱이랑 붙어있으면 그냥 남초딩 같음ㅋㅋㅋㅋㅋㅋㅋ역시 놋치하면 갭 모에 인듯!
하지만 역시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커플이 제일 눈에 차는 법 인가 보다
역시 꽁냥질 하면 카시아~ 아니겠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손 잡고 난리! 레알 행복해 보인다며ㅋㅋㅋㅋㅋㅋㅋ저 때 나 혼자 도쿄돔에서 세븐스헤븐 다녀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놋치아~는 본격 커플 느낌이 나는 것도 사실. 딱 떨어지는 느낌보다는 애매하면서 간질간질한 느낌이 더 좋아서 카시아~ 쪽이 더 취향인 거 같다.
오죽하면 왜국 쪽 웹에서 카시아~ 미는 분이 카시아~는 문자에서 부터 여자애들 특유의 간질간질함이 넘칠 것 같다고 하면서 망상을 썼는데 대략 이런 내용.
매니저 못상이 내일 회의가 두시간 늦어졌다고 아~짱에게 나머지 두 사람에게 그 얘길 전하라고 전해 들었을 때의 아~짱의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