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의미에서 잘먹겠습니다 하고 아~짱이 유카 쪽 슬쩍 쳐다보는 시츄에이션에 괜히 무네큥 항ㅎ라앟유ㅠ
달달하고 눈이 동그래 지는 아~짱 보면서 뭐가 그리 훈훈한지 엄마미소로 보는 유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면서 그거 달달 하더라~ 라고 맞장구 쳐주고 그래 이왕 질거 그렇게 더 데이트나 실컷 해버려!!!
근데 얘네는 데이트 하면서 딸기만 먹느라고 팔자눈썹되가면서 딸기 따고 다닌 놋치 팀 한테
당연히 패배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마츠쥰의 태클걸라는 명을 받고 유카는 놋치의 엉덩이를 친다ㅋㅋㅋㅋㅋㅋㅋ
놋치는 딸기 지켜야되는데 으헝헝 하면서 부딯혀주고 둘이 노는거 왤케 귀엽긔!!
좋은 야사시사와 소악마 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고생타임으로 들어가는 애들.
애들은 고생하는데 나는 완전 재밌게 봤음. 아이바는 어떻게 그렇게 천재적인 기획을 생각해 냈는지
앞으로도 퍼퓸한테 많이 해주세요 라고 하면 유카가 날 저주하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유카는 당황하면 혀를 잘 내미는 듯?
애들은 딸기 따고 시원한데 간다고 후지산 제일 높은 곳의 기온인
영하20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갔고 그 때 부터 고생이 시작되었다ㅋㅋㅋㅋ
어쩜 놀라는 행동에서도 각자 성격이 저렇게 잘 보이지ㅋㅋㅋㅋㅋ
놀래서 멍- 하게 있는 유카, 말도 안되!!! 라고 바로 놀라 자빠지는 아~짱 당황해서 팔자눈썹되는 놋치
진짜 누가 퍼퓸 아니랄까봐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때 놋치가 정말 좋은 사람&매너 좋은 사람 이란게 제대로 티났다.
유카 들어간다고 문 안 닫히게 받혀주는거 하며
아~짱한테 제대로 에스코트 하는거 하며 역시 사나이는 이래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소 바보니 허당이니 까빠를 겸하고 있지만 이날 만큼은 놋치닥찬양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건 남초딩 놋치오가 아니라 훈남 놋치오 형님이잖아!!!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매너가 좋은데 칭찬을 해 줘야지!! 허리에 손 감는거 하며 정말!!
세명 다 방에 입실. 저 때는 점퍼도 안 입어서 더 추웠을 텐데
바람이 제대로 나오기 전 반응이랑 나오고 나서 반응도 서로 다 달라서 깨알같이 재밌음
아~짱은 아직 까진 버틸 만 한지 많이 티 안내고 유카는 손 부터가 벌써 떨리고 있는게 뭔가 햄스터 같고
놋치는 팔 쓰다듬으면서 온 몸을 다해 추워하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바람이 가동되기 시작하는데 표정이 진지해 지기 시작하더니
아~짱 눈 스르르 감기는거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짱 꺄~~~~~~~~~~~~~~악 하는게 귀에 음성지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데 귀엽고 재밌어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놋치 넌 왜 팔 계속 안 쓰다듬고 의미 불명의 행동을 하고 있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카 머리 휘날리는거 어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 팔 꽁꽁 싸매고 엉엉ㅠㅠㅠㅠㅠㅠㅠ
애들은 고생하지만 보는 팬은 재밌어서 신이 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제일 먼저 나오게 된건 놋치. 역시 할 때는 하는 놋치!
하지만 추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건 빵 터질 수 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 쓰다듬는 속도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
겉모습만 보면 쿨뷰티인데 입 열고 행동 좀 관찰해 보면 놋치 만큼 재밌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서 덥다고 하고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의미로 썰렁해 지는데는 한개도 도움 안되는 데이트 코스 인듯ㅋㅋㅋㅋㅋ
근데 난 이 데이트 코스 찬성요ㅋㅋㅋㅋㅋ왤케 재밌엌ㅋㅋㅋㅋㅋㅋ
아이바가 감상 말하라고 하는데 애들 추워 하는데 자닌한 짓 못하고
웃어 넘겨버리는 놋치ㅋㅋㅋㅋㅋㅋㅋㅋ안에 애들은 뭐 하는 짓이냐며 빨리 진행이나 하라고 재촉ㅋㅋㅋㅋ
또 여기서 놋치한테 감동한게 빨리 나오게 해주고 싶다고 말한거. 왜 너님은 자기보다 남 걱정을 먼저 할 정도로 착하냐며ㅠ
앞머리 아래로 내린 아~짱은 청초하고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차이가 바람직 하다는 말이 있는데 갠적으로 얘네는 몇년동안 베스트프랜드 였던 관계에서 발전한 느낌이라
소꿉친구 같이 차이 얼마 안나는 키 라서 왠지 같이 자랐다는 느낌이 더 팍팍 들어서 훈훈하게 느껴진다.
같이 자란건 사실이지만ㅋㅋㅋㅋ
하지만 곧 희비는 교차하게 되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짱 진심으로 완전 좋아한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신나하는거 봐ㅋㅋㅋㅋㅋㅋ
그 옆에서 절망하는 유카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이 극단적이라서 더 웃김ㅋㅋㅋㅋㅋㅋㅋ
아~짱 나오니까 완전 챙겨주는 매너 좋은 놋치ㅠㅠㅠㅠㅠㅠ
사실 놋치가 나오기 전에 문제 맞출 때 아~짱이 놋치가 부저위에 손 대고 있었는데
먼저 손이 나가버려서 놋치가 옆으로 밀쳐졌는데 그런거 전혀 상관 안하고 나오니까 추웠지 하면서 바로 챙겨주는 저 상냥함이란 정말ㅠㅠㅠㅠㅠ 정말 조금만 잘못생각하면 토라지거나 짜증날 일 이기도 한데 이 세 사람 한테 그런게 안 보이는게 역시 11년 유대감이란건 괜히 생기는게 아니구나 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놋치가 아~짱 한테 만큼은 스킨십이 참 자연스럽다ㅋㅋㅋㅋㅋㅋㅋ놋치 같이 낯가림 심한 사람이 편하게 남들한테
스킨십 한다는게 정말 마음을 터놓고 자기가 좋아하지 않으면 하기 힘들텐데 그걸 그냥 자연스럽게 하는거 보면 정말 아~짱이 좋은게 팍팍 느껴진다. 놋치아~는 제일 좋아하는 커플은 아니지만 보고있자면 참 풋풋하게 훈훈한 시츄에이션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고생나우 인 카슈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남아버리고 어이없는 개인기 까지 시켜서
얼굴 가려버렸어ㅠㅠㅠㅠㅋㅋㅋㅋㅋ근데 저런 행동 하나하나가 넘 귀엽다 저게 유카 효과인가요???
한방에 후지산 높이 맞춰버린 마츠쥰은 참 신기 했는데 그렇게 쉽게 맞혀버리다니 참 당황했겠지...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기나긴 소감ㅋㅋㅋㅋㅋ 그래 저날은 참 소악마가 고생이 많았던 날 이었다. 결국은 눈물을 보여버리고 말았다. 얼마나 추웠으면ㅠㅠㅠㅠㅠ 그런데 보는 입장에서는 고생 해서 더 방송이 재밌었으니까ㅋㅋㅋㅋㅋ
제작진 분들 앞으로도 애들 많이 고생시켜주세요
마지막으로 이날도 애교가 온 몸에 배여있던 유카.
아이바가 한문제 더 풀래? 하고 물어보니까 고개 도리도리 하면서 문 열어 달라고
손 가르키는거 봐ㅋㅋㅋㅋㅋㅋㅋ저 애교에 안 넘ㄴ어갈 사람이 어딨냐고!!
근데 정말 책에나 나올 법한 작은 행동들(싫으면 고개를 절레절레, 추우면 손을 덜덜 떠는등)을
어쩜 저렇게 자연스럽게 하면서 정 반대인 면도 동시에 갖고 있는거 보면 참 상반됬는데 매력적인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닼닼한 유카의 면모를 알고 나서 더 애정이 깊어졌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