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TH HEAVEN 좋은 기분 라이브 리포트. 07.11.08>
원문 - http://www.hotexpress.co.jp/live_report/perfume_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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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싱하고 터지는 일렉트로 사운드. 장막에 비치는 세 사람의 그림자가 비추어짐과 동시에 힘찬 4박자의 박수소리가 울려퍼지고, 현란한 효과음과 함께 장막이 내려갔다. 터져나오는 커다란 환호성소리. “앗! 아~짱 벌써 울고 있어!” 라는 연유로 현재 지금 시점에서 커다란 화제를 부르고 있는 근미래 테크노 팝 유닛, Perfum의 LIQUID ROOM 첫 원맨 라이브 [Perfume SEVENTH HAVEN 좋은 기분♪] 이다.
울 먹이며 「폴리리듬」을 부르는 니시와키 아야카(이하 아~짱)을 보고 있노라니 왠지 나 까지 같이 울 것 같았고, 실로 훈훈한 출발을 보인 초반 이었다. 억제할 수 없는 기쁨이 입 박으로 나언 것 같이 아~짱이 기묘한 소리(?)를 내지르며 회장의 열기를 더욱 달구는가 하면 , 오오모토 아야노(놋치)는 딱딱 끊어지는 힘이 느껴지는 댄스로 관객들을 매료! 카시노 유카(카시유카)는 특유의 하이톤으로 포근한 분위기로 따뜻하게 관객을 바라보았다.
3부작이라고 불리는 일련의 PV에서는 무기질한 표정으로 근 미래적인 세계관을 강하게 내세웠던 그녀들 이었지만, 라이브에서는 확 바뀌어 그 감정을 마음껏 표현. 웃는 얼굴로 관객을 바라보며 스테이지 가득히 춤을 추며 돌아다닌다.
MC 에서는 나고야, 오사카, 히로시마를 돌고 온 투어 이야기를 하면서 그 때마다 "다시 소개 합니다. Perfume입니다" 의 기분으로 이야기 하는 세 사람. 맨 처음에 "이렇게 많은 시선들…말도 안되…"라고 펑펑 울엇던 아~짱도 이윽고 "힘드나? 라이브는 원래 그런거디!" 라고 히로시마 사투리로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퍼 포먼스로는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한 깔끔한 댄스가 아름다운 「카운트 어트랙션」과 엔카 곡조의 익살스러운 전주와, 꽁트같은 댄스 한 사람 한 사람이 이상의 남성상을 선언하는「남자친구 모집중」등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전개! 여성으로 부터의 높은 목소리로 하는 응원 또한 뜨겁게 받으며 삼 부작 중 하나인 「컴퓨터 시티」를 부르고 잠시 스테이지를 뒤로 했다.
각 자가 마네킹을 가져와서 재등장 하자 'Perfume의 법칙'이라고 제목을 내걸은 댄스타임에 돌입. 검정을 기초로 한 의상을 몸에 걸치고, 지금 까지 선보인 적 없는 섹시한 댄스를 현란한게 피로, 도중에 기계적으로 각자의 'Perfum의 법칙'을 빨리 말하는 등의 기묘한 분위기 또한 맞물려진 COOL한 세계관으로 관객을 반 압도 시켰다. 이른바 팝 유닛과는 차별을 둔 패션쇼를 떠올리게 하는 매력적인 분위기 또한 감돌았다. Perfume이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할 것을 선언하는 것과 같이 인터루드는 특히 여성 관객의 큰 지지를 얻은 것 같았다.
T 셔츠로 갈아입은 후반전, 뿜어져 나오는 안개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일렉트로 월드」로 다시 세 사람이 활기찬 웃는 얼굴을 선사하자 분위기는 정점으로 치닫았다. 「초콜릿 디스코」에서는 관객과 함께 안무를 연습하고, 놋치와 아~짱이 재미있게 투닥거리는 것을 카시유카가 웃는 얼굴로 말리는, 세 사람의 관계성이 살며시 드러난 장면 이었다. 클라이막스를 향하여 단숨에 가속된 본편은 익숙한 성원과 전원 JUMP! 로 회장이 흔들거릴 정도로 대 성황을 이루었던 「Perfume」으로 매듭지었다.
게 다가 앵콜에서는 무려, 히로시마 시대의 데뷔곡「OMAJINAI★페로리」를 부끄러운 듯이 피로하고, 아~~짱의 말에 따르면 「실은 이 쪽이 더 좋다」라고 하는 「SEVENTH HEAVEN」, 블랙 라이트 보다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순백의 의상, 그리고 은색의 눈보라가 반짝이는 감동의 스테이지를 연출. 끊임없는 환호성에 보답하는 W 앵콜 에서는 라이브를 매듭짓는 공식 곡 「Wonder2」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MC 에서도 보고 되었던 것 이지만, 내년 1월에 뉴 싱글 「Baby cruising Love」를 발매하고, 다음 달인 2월에는 무려! SIBUYA-AX에서 원맨 라이브 도한 결정된 Perfume. 봄에는 팬클럽 또한 개설되는 등의 그 기세는 멈출 줄 몰랐다. 이날 또 하나 인상 적 이었던 것은 모든 세트리스트를 끝마친 놋치가 내쉰 커다란 한숨 이었다.
당 당한 퍼포먼스로 마지막 까지 관중을 매료시킨 세 사람 이었지만, 그 웃는 얼굴은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 한 18살. 1000명 가까운 관중의 기대를 온 몸으로 받는 그 중압감은 헤아릴 수 없는 것 이지만, 그녀들은 두려워 하는 표정을 보이지 않고, 노래하며 춤추며 웃으며 울며,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 에게 쾌활한 HAPPY!를 전해주었다. 다음으로 이어질 예감을 느끼게 한 이 날을 마치고, 그녀들이 앞으로 어떠한 아티스트로 성장해 나갈 것 인지, 현재의 Perfume의 눈 앞에는 무한한 미래가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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