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ume

[번역]PS11월호 Perfume 인터뷰 번역

진탱 - 2011. 10. 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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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편집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 셋이 모여서 수다 떨면 얘기 여기 저기로 튀기 마련인데 귀엽고 깔끔하게 글 잘 쓰셨다. 
좀 아쉬운건 사투리를 그대로 안 썼다는 거긴 하지만 어색한 사투리 쓸 바엔 차라리 깔끔하게 쓰는게 백배 낫지 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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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몰 Perfume

15회 별3개 레스토랑

9 20일에 23살 생일을 맞이한 놋치 생일파티 개최!

평소 보다 목에 힘주고 셋이서 고급 프랑스 레스토랑에

 

*놋치 23살 생일은 최고급 대우로

 

~(이하 아) : 와 가게 안 되게 예쁘다!!

 

놋치(이하 노) : 신난다~ 미슐랭 별3!! 엄청 두근거려!!

 

: 오늘은 놋치 생일이면서 죠시카이(*여자들끼리만 하는 술자리, 식사 등의 모임을 일컫어서 칭하는 단어)니까 깔끔하게 원피스 한 장으로 어른 분위기 내봤어!

 

카시유카(이하 카) : 나는 처음으로 머리 띄워봤다~!!

 

: 난 스판콜(*구슬 같이 옷에 붙이는 장식)로 반짝 반짝한 분위기 내봤어 머리에도 힘도 줬고 평상시랑은 다르다구!!

 

, : 일단 그러면…(건배 하면서) 놋치 생일 축하해~

 

: 고마워(감격) 23살 이라~

 

: 23살의 포부는?

 

: 뭐하지? 작년엔 인간다워지자 라고 했던 거 같은데제대로 인간답게 살자로 할게.

 

: 집세 제 때 제 때 낸다 던가? 매니저 님이 자주 집세 부쳤어요?” 라고 물어보고 그랬었지(웃음)

 

: 은행 갔다 왔어요? 도 있어(웃음). 근데 얘기 들으니까 이번 년 에는 좀 준 것 같기도 하고. 가스나 전기가 안 끊겼잖아(웃음)!!

 

: 금방 까먹어서

 

: 그건 그렇고, 포부는??

 

: “남에게 민폐 끼치지 말기우선은 매니저 님의 부담을 덜겠습니다!!

 

: 항상 뒤처리 해주시고 계시지(웃음)

 

*셋 중에서 제일 인기 많고 섹시한 건?

 

: 자잔~(갑자기 케이크를 꺼내 들어) 놋치 축하해!

 

: !! 깜짝이야!(감격의 눈물)

 

: 근데 말야 놋치는 몇 년을 같이 있어도 잘 모르겠어(웃음). ~짱이 좋아하는 건 뭐야? 라고 누가 물어보면 바로 말 할 수 있는데 놋치는? 이라고 하면 …? 뭘까. 하고 바로 안 떠올라. 11년 씩이나 같이 있었는데(웃음) 좋고 싫은걸 별로 안 따지지(웃음) 근데 그게 놋치의 좋은 면 이야!! 흑백을 안 따지는 게 좋은 점도 있고 그런 점이 상냥함이 되기도 하니까.

 

: 난 남자 애 같은 거 같애. 내 이야길 그렇게 못 꺼내겠어.

 

: 그럼 하나 물어볼게. 놋치 좋아하는 게 뭐야?

 

: 뭐더라?! 장어!!

 

: …(웃음) 근데 말야 나도 남자 애 같아. 자주 내 일 같은 건 어찌 되도 상관 없는 식이 되어버리고 방도 여자 애 방 안 같고(웃음)

 

:  ~짱 방 예쁘지않아?

 

:  침대가 대박이야! 호텔 같이 베게도 많고 되게 부러워!!

 

: 자기 전엔 그게 되게 좋은데 실은 자기 불편해. 지금은 반대로 누워서 베게로 발 아래를 높게 해서 자(웃음)

 

: 실용적으로 쓰고 있네(웃음)

 

: 그러고 보니 전에 우리 셋을 점 봤었어. 근데 제일 색기가 있는 게 놋치래.

 

: 어억!! 색기가 없어서 이걸 어찌 해야하나 하고 전에 고민 상담 했는데

 

: 누구한테 받은 건데(웃음) 여자 답달까 인기 많은 섹시함이라던데난 점점 나이 들수록 색기가 없어진다는데(웃음). 근데 카시유카는 말이지 목이 약하니까 조심하라고 그러더라!

 

: 찔끔!! 그 말 우에노 점집에서도 들은 말 이야! 무섭다

: 근데 말야 우너래부터 럭키운이 타고난 놋치 행동파인 나 외부것을 빨리 받아들이는 카시유카파장이 다 따로따로 라서 우리 셋 밸런스가 딱 이라던데

 

: 진심으로 이렇게 셋이서 있을 수 있어서 행복해. 오늘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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