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에서 한 시간 비행기 타고 이시가키섬에 왔다. 오늘은 이시가키 섬에 가는 날이자 첫 호텔 체크 아웃 날이라 10시에 나왔다. 두번째로 미에바시 역으로 갔다. 아점을 먹기 위해서는 연중 무휴로 하고 아침부터 열어있는 가게를 가야 하는데 호텔 근처엔 그런 가게가 없어서 미에바시로 갔다. 아사히식당 이란 곳에서 시킨던 두부+돼지고기 마늘 볶음이다. 본 메뉴는 자극적이지 않아서 딱 내가 원하는 맛이었다. 밥과 된장국까지 같이 딸려오고, 사이드로 지마미 두부도 시켰다. 밥 다 먹고 달다구리까지 먹으니 배도 부르고 너무 만족 스러웠다. 미에바시, 마키시 쪽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지 유이레일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타는것을 봤다. 아사히 식당에도 나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이 있었다. 신기하게도 테이크아웃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