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www.hotexpress.co.jp/live_report/perfume_080601/ 회장을 따스하게 감싸는 「wonder2」의 사운드. 노랫소리는 띄엄띄엄 끊어졌다가 가끔씩 카시유카와 아~짱의 흐느끼는 소리가 섞여 들려온다. 흘러내리는 눈물을 참고있는 듯, 미간에 힘이 들어간 표정을 짓고있는 놋치. 그 눈 앞에는 땀과 눈물로 번먹이 된 관중이 하얀색 형광봉을 들고 천천히 흔들고 있다. 마치 꿈 속에 있는 것과 같은 그런 광경. 첫 번째 전국 투어가 된 [Perfume First Tour GAME]의 마지막 날 요코하마 BLITZ공연은 또 하나 그녀들에게 있어서도 팬에게 있어서도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다. 우선 이 날은 초반 부터 여태까지 와는 다른 분위기 였다. 몸을 감싼 코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