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 253

AKG DJ 518

가영과 우키 헤드폰의 친척 뻘 되는 녀석을 샀다ㅋㅋㅋㅋ 중고로 샀는데 전에 쓰시던 분이 정말 소중히 다룬게 느껴진다. 1년 정도 쓰셨는데 정말 생활 기스 같은거 밖에 없고 외관이 정말 깔끔하다. 성능 좋은건 말 할 필요도 없고ㅠㅠㅠㅠㅠㅠㅠㅠ중저음만 잘 잡아주는게 아니라 고음도 잘 잡아줘서 감동적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전에 쓰던 사망한 애는 퍼퓸노래는 기똥차게 잘 잡아주는데 여자아이돌 노래에서는 좀 약해서 약간 인스트루멘탈 듣는 느낌이 났다;ㅋㅋㅋ 멜로디 중시하니까 그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이었지만. 그리고 디자인도 맘에 든다. 너무 작지도 그렇다고 너무 크지도 않고 적당하게 멋있고 이제 여름 걱정은 안 해도 되!!!!!!!!! 그리고 가격도 너무 만족ㅠㅠㅠㅠㅠㅠㅠ새삥으로 사면 거의 9만원 줘야하는데 4만원에..

일상사 2010.05.28

아이돌 덕질이란 과연 뭘까…

세실이네 블로그에서 실언글 읽고 괜히 침울해 졌다. 난 그 쪽 동네 애들은 자기들이 힘든 상황이란걸 누구보다도 알거라고 생각 했는데 정작 멤버가 인지하지를 못했다니. 벌써 이쪽 일 한지 몇년이나 됬는데 그런실언을 하다니. 데뷔초에도 실언 꽤 했지만 그 때는 애가 어리니까 싶었지만 쉴드는 원래 안 쳐주는 타입이고 나 본인 자체도 좋게 생각하기도 싫다. 이렇게 프로 의식이 없는 녀석이었다니…안 그래도 아이돌이 뭐길래 사람기분을 이렇게 싱숭생숭하게 만들고 두시가 넘었는데도 잠을 못 자게 하는 걸까 어휴 벌써 아이돌 덕질도 9년이야. 이젠 취미이상 생활 이하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다들 아이돌을 좋아하는 이유등의 아이돌론이 있을 것 이다. 나 같은 경우는 얘네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열심히 해야지! 라..

일상사 2010.05.25

으윽ㅠㅠㅠㅠㅠㅠ

상영회 가서 잘 놀다온거 빼곤 좀 똥망스러운 주말이었다 집에 올라온 것 까진 좋았는데 과제할 걸 안 가지고 와서 내려가서 해야 할 판 월욜날 내려가면 저녁일 텐데 언제 해ㅠㅠㅠㅠㅠㅠ슈발 영상보면서 놀고 싶은데! 왠지 지금은 과제 해야 할 것 같아서 놀아도 딱히 내키지 않는 기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헤드폰 사망. 지하철 오는 소리가 들려서 막 달려갔는데 지하철 칸막이에 선이 걸려서 왼쪽 오른쪽 선이 하나로 합쳐지는 그 부분이 뚝 하고 끊겼다. 근데 알고보니 그 지하철은 내가 탈 노선이 아니었고(그나마 다행인게 그거 안 탄거) 그래서 쓰레기통에 버림 어차피 하나 사려고 했는데 뭐 이러면서 위로하고 있지만 너무 잘 쓰고 있던거라서 가슴 아프다ㅠㅠㅠㅠㅠㅠ 이번달엔 왠지 돈이 잘 모아진다 했지 ㅗㅗㅗ 그래도 상영..

일상사 2010.05.23

오랜만에 집에 왔다

중간고사 끝나고 처음으로 집에 왔다. 어제는 스나랑 언니들 만나서 홍대에서 놀았는데 밤 새서 올라오니까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계속 헛소리하고 오늘 아침에도 겨우 일어나서 아침 먹고 좀 자고 일어나니까 3시 넘어있었다. 정신 차리고 과제 하고 감자탕 먹고 공원 좀 돌다가 동생들이랑 노래방 다녀오는 길 케샤의 틱톡을 망치고 돌아왔다.

일상사 2010.05.08

리사코랑 아이리

동아리 모임 끝나고 지영이네 집에서 가영이랑 같이 셋이서 영상 보다가 어쩌다가 하로 쪽 영상을 보게 됬다. 우연하게 레이나,미야비,아이리 이렇게 있는 전설의 아아 영상을 보게 됬는데 얘네가 이렇게 어렸었나 싶었다. 아니 어리긴 어렸는데 그 땐 나도 중학생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까지 어려보이지는 않았다. 그래서 집에 와서 키즈때 영상 찾아보니까 완전 갓난애기 같군? 실제로 리사코 봤을 때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살집있긴 했지만 얼굴은 제일 우월했다. 얘 살만 좀 빼면 최강일텐데!! 아이리는 워낙 잘 커줬고! 사진집 판매량이 그렇게 좋단 얘기가 있던데... 현재 사진은 둘다 걍 안 올리련다. 오늘은 걍 어렸을 때 보면서 추억에나 좀 젖어있어야지

일상사 2010.04.30

뜬금없는 계절학기

(내 눈을 바라봐 내 눈을 바라봐) 아니 무슨 계절학기 신청을 지금 부터 받지? 지금 신청한다고 다 그 수업 듣게 해 줄것도 아니면서 오랜만에 레이싱 게임을 받았는데 어우 완전 어지럽다 차가 너무 미끄럽게 진행한다고 해야되나 속도감은 전혀 안 느껴지고 어지럽기만 드럽게 어지럽다. 퍼퓸 노래라도 틀면서 신나게 달려볼라고 했는데 달리긴 커녕 중심도 못 잡겠음. 3D울렁증 장난 아니네 어휴

일상사 2010.04.26

시험도 끝났는데

젠장 신나게 놀고 있지 않아!!!!! 이렇게 어중한 하게 노는게 제일 시간 아까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내일 학교 안 가는건 정말 다행; 토요일엔 가영이네서 중화요리 맛나게 시켜 먹고 토요미스테리도 봤다. 지금 보니까 왤케 웃기고 허접하던지. 내용 쳐져서 끄고 피시방 놀이를 했다. 난 클로이 보고 직각투어 보고 가영은 옆에서 사마의로 진삼국무쌍5 클리어ㅋㅋㅋㅋ(문어발도 가영이가 줬다 완전신났음) 일욜날 엔 가영이랑 우리집에서 고기 먹고 티아라를 봤다. 귀신놀이 하는거 왤케 뿜겨ㅋㅋㅋㅋㅋㅋ근데 애들 잠좀 재우면서 하라고! 화장 지우고 뭐 하고 하면 해 뜰 시간이겠다. 티아라닷컴까지 보고 나선 매드무비 보고 놀았다. 그리고 가영 덕에 클박에서 우테나를 받았다. 우테나 1화부터 정주행 마치고 나니 시간이 5..

일상사 2010.04.25

티켓팅 망

후우-_- 눈 앞에서 플로어 석을 놓치니까 그 후유증이 몇 시간을 가는군. 오늘 티켓팅 할라고 신나게 피시방으로 향해서 온갖 플러그인 다 깔고 준비 하고 있었다. 운 좋게 플로어 석 겟! 아싸 좋구나!! 이게 꿈이냐 생시냐 하면서 이것 저것 적고 있었는데 공인인증서크리 아놔. 공인인증서는 30만원 이상 결재 할 때 필요한거 아니었냐며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우체국 홈페이지 까지 가입하고 난리 부르를 쳤는데 결국 공인인증서 못 받고ㅗㅗㅗㅗㅗㅗㅗ 아 이건 안되겠다 잘못하면 R석 좋은 자리도 다 놓치겠네 에라이 이러면서 pc방에서 뛰쳐 나와서 집으로 달려갔다. 역시 플로어 석은 다 날라갔고 피눈물을 흘리며 r석을 클릭 했는데 다행히도 앞열이 남아있어서 첫날엔 앞사람 아무도 없는열 하고 둘째날에는 세번째 열을 했다...

일상사 2010.04.22

미친 날씨

3명 다 무방비 상태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라! 진짜 날씨 이상하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겨울 옷 입었는데 오늘은 반팔 입어도 될 정도로 덥지 않나; 내일 날씨 보니까 비 내려서 12도까지 다시 떨어지는군 ㅗㅗㅗ 그 다음날도 비 라니! 정말 이러다가 바로 여름 올 것 같다 젠장 엊그제 일욜날에 세연이 만났다. 생일선물로 케이크 사줬는데 완전 맛있었음ㅠㅠㅠㅠㅠㅠ또먹고싶군! 그리고 술 마셨는데 안 마셨던 것들 먹어봤다. 시큼하고 독한 계열이었는데 그냥 그랬다. 난 단 술이 취향인 가 보다. 그리고 오락실 가서 거미죽이고 좀비죽이고 북치고 유비트 하면서 신나게 놀다가 갑자기 점 보러 갔는데 점술사가 너무 초보였다. 손금을 책 보고 해석하다니 ㅉㅉㅉㅉ 그나저나 티아라 관련 물품들 언제 쯤 오려나.

일상사 201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