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 253

잘 살고 있습니다

학교 건물들이 너무 알흠다워서 살 수가 없ㅋ다 수업도 조금 어렵긴 하지만 어느정도 따라갈 만 하고 재밌어서 들을 맛 나고 음식도 매운 음식이 적다는 게 흠이긴 하지만 그럭저럭 맛있고 잠도 완전 잘 잠. 오늘 집에서 전기장판 와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그리고 장학금 나왔음, 11월3일은 도쿄돔! 방에서 팬클럽 가입 할라고 하니까 완전 튕겨됨ㅗㅗㅗㅗㅗ 이거슨 도쿄돔에서 특전들 받고 현금 내고 가입하라는 하늘의 뜻 인듯

일상사 2010.10.29

お姉さまとうっくり

서울투어의 2부가 될 오네사마와 웃쿠리 했던 나날들. 100910 나으 오네사마와 둘! 이! 서! 홍대에서 만나서 놀았다. 저날은 대체적으로 먹고 수다 떨었던 기억이 난다. 만나게 된건 학교구경 시켜주세염!!!! 하는 내 부탁에 학교 근처인 홍대 앞에서 놀아도 됨? 오네사마의 제안에 콜! 하고 둘이 만나러 감. 둘이서 노는 것 자체가 되게 오랜만이고(고3때 둘이 수시 붙고 처음 이었던 듯) 작년 이맘때 쯤엔 내가 서울에 없으니까 되게 묘하면서도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 여럿이서 만나는 거랑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이날은 나 만나기 전에 학교에서 여러가지 맛있는 가게들을 많이 알아봐 준 덕분에 점심, 디저트,마지막으로 갔던 술집 까지 정말 괜찮았다!! 사실 둘다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 뭘 먹던 맛있게 잘 먹..

일상사 2010.09.21

짧고 굵었던 주말

신발 샀다! 난생 처음으로 묶어본 바둑판 모양 신발끈. 사실 한 쪽은 파+검 으로 하려고 했는데 유라리스 언니가 보여준 유코 사진의 유코 신발 끈 보고 예뻐서 그냥 한쪽도 노란색으로 해버림ㅋㅋㅋ어설픈 부분은 포스팅 후에 손 좀 봐야지; 저번 금요일, 토요일 외박하고 일요일에 집에 들어왔다. 금요일에는 블로그 이웃 분들이랑 방 잡고 놀았는데 술 마시고 노는건 좋았는데 빈속에 보드카를 너무 급하게 먹는 바람에......이날 만큼은 지지 않을거야!!!!아침까지 마실거야!!!!! 라고 난리 떨었던게 모두 다 허사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라리스 언니가 만들어 줬던 안주 짱 맛있었는데!!!!! 왜 술만 위에 쳐 부었던 건지ㅠㅠㅠㅠ 술먹고 사투리 썼던건 기억이 나는데 끙끙하고 앓아누웠던 시간이 언젠지도 기억이 안..

일상사 2010.08.24

정처없이 떠도는 캡쳐들

분류별로 맞춰서 폴더에 넣었어야 했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아직 폴더에 들어가지 못하고 캡쳐 폴더 안에 방치되어 있는 캡쳐들을 총집합 해보았다. VOICE랑 575 가사 번역이랑 뮤직러버즈랑 VOICE PV 그리고 방금 삘받았는데 확 사그라 들어 버린 창작욕은..나중에 하지 뭐ㅋㅋㅋㅋㅋㅋㅋ Perfume 분명히 셋이서 같이 나온 방송인데 무슨 아~짱 솔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첫번째 봤을 때는 하악하악 거리느라 바빠서 캡쳐 할 새도 없었는데 두번째 볼 때는 아~짱 캡쳐 하는데 정신이 팔렸었던 것 같다. 첫번째 무표정 얼굴은 왠지 좀 무서우면서도 어른스러운 얼굴이 나와서 닥찬양해야 할 것 같고 웃는얼굴은 보기만 해도 정신이 정화되는 것 같아서 닥찬양 해야 할 것 같고 나츄코이 라이브 때 중간에 놀라..

일상사 2010.08.14

너무 기뻐서 얼떨떨함

너무 좋아서 저 파일 이름도 ㅅㅂ좋아죽겠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달동안 본인의 똥줄을 타게 했던 시험의 결과가 나왔다! 사실 어제 메일로 우리학교 오세요 하고 히토츠바시에서 메일이 왔는데 어제 메일 온 시간에 일사병으로 쓰러져 있었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확인은 못하고 정신 들었을 땐 전부치고 밥먹고 덕질 하고 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라이 아 근데 완전 좋음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진짜 붙을줄이야렁헤멓냉ㄹㄴㅁ에룬ㅁㄹ피ㅓ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게이오 가서 좀 쉽게쉽게 공부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지만 히..

일상사 2010.08.10

귀환

우도에서 찍은 사진 첫날부터 폭염 크리티컬에 중간중간 비 습격도 받고 싫어라 하는 등산도 몇 차례나 하고 햇빛 때문에 나시 입은 모양대로 살도 타버렸지만 추억을 많이 만들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마지막 날 까지 거의 꽉꽊 채워서 여행을 했으니 그래서 피곤해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지만 또 영상을 틀게 되면 보게 되겠지? 체크할 것 만 간단히 체크 하고 얌전히 쓰러져 자야 겠다 자세한 감상은 나중에.

일상사 2010.08.06

재미있었다!!

오늘 드디어! 드디어! 세실이를 만났다⊙▽⊙ 진짜 얘기 하는 것도 완전 재미있었고 내가 Perfume이외의 여자 아이돌로 이렇게 뜨겁게 토론해 본적이 없어서 너무 신났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술이랑 덕토크는 역시 제맛인듯 파가 참 억세게 나왔다ㅋㅋㅋㅋ실제로도 억세긴 했지만 살짝 비싼 감이 있었지만 그냥 닥치고 먹었던 파닭. 매운 맛 이라고 하던데 내가 매운걸 좋아해서 그런지 전혀 맵지 않았다; 그래도 맥주는 더워서 그랬는지 참 맛있었음ㅠㅠㅠㅠㅠㅠㅠ2000cc 내가 다 먹었을 것 같기도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만나서 주기로 했던 9nine CD를 주고 모에 사진집을 보고 우리는 모에네 언니 보다 모에가 더 좋은 것 같음 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이것 저것 이야기 하다가 덕토크로 넘어갔다ㅋㅋㅋㅋㅋ신나게 많은 이야기들을 해서..

일상사 2010.07.24

유라리스 님 감사합니다!

스킨을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 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맘에 들고요 여름 같이 시원한 느낌에 제가 또 나츄코이 사진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고 사이드에 나츄코이 사진 넣어주시고!! 타이틀에는 Perfume이란 문자와 아~짱 이름이 새겨져 있는 하름다운 아~짱의 사진이ㅠㅠㅠㅠㅠㅠ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킨 정말 잘 쓸게요!!

일상사 201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