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 253

스킨스! 스킨스! 스킨스!

에믤리ㅠㅠㅠㅠㅠㅠ어제 하루 못 봤다고 오늘 엄청 생각나는구나 ㅠㅠㅠㅠㅠ 그래서 아까 식구들 다 나가자 마자 스킨스 3 틀어서 에밀리 나오는 부분만 열심히 보고 있음 ㅋㅋㅋ 츤츤한 네오미도 귀엽다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어제는 러블리한 캐시를 봤으니 캐시도 넘 귀엽다 목소리도 얼굴도 콧대 머리칼!! 거기서 미셸이 퀸으로 나오는데 캐시같은 애가 왜 퀸이 아닌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아 나중에 에믤리 한테 빙의 했던거나 정리해놔야지

일상사 2010.01.15

어제 홍대에서

사실 그제 부터 스나랑 세연이랑 집에서 놀다가 하룻밤 자고 세연이는 집에 가고 스나랑 나는 부모님들이랑 만나러 갔다. 아침먹고 수다를 너무 열심히 떨어서 늦었지만(..) 어제도 정말 재밌었다 ㅋㅋㅋ 언니들이 데려다 준 점심으로 먹었던 우동이랑 튀김 완전 맛있고 미스도에서 도넛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건 신세계군?! 도넛이 이렇게 쫄깃한 건 처음이야! 그리고 후식으로 먹었던 케이크가 진짜 대박 살면서 그렇게 맛있는 생크림 케이크는 처음 먹어 본듯! 생크림 케이크 = 느끼 라는 공식을 깬 케이크 였다! 맞다. 채린언니가 화장도 고쳐줬다 감사감사~

일상사 2010.01.10

나의 운세

이 타입의 사람에게는 이런 경향이 있다. + 다른 사람과 다른 감성을 갖고 있다. + 정에 여린 부분이 있다. +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생각되고 있는지 알아채기 어렵다. + 작은 일에 열중하기 쉽다. + 담담한 것에 능숙하다. + 강한 척하는 사람이다 + 정직한 사람이다 특히 金眞 에게는 이러한 경향이 있다. ・꿈의 나라라는 것은, 시건방지다고 생각하고 있다. ・말하는 것이 모순되는 경우가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인다. ・본심과는 다른 말을 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좋아하는 음식이 조금 특수하다. 나로부터 金眞 에게의 어드바이스 ・진실은 죽을 때까지 숨겨 둬라. ---------------------------------------------------------------------- 맞는 것 ..

일상사 2010.01.08

주문한 책이 왔다

승천 페가수스.jpg 머리의 식물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달 다음달 JPT를 대비하여 공부 좀 해야지~ 하고 모의고사 책을 샀다. 그런데 내용을 보니까 왠지 전에 한번 풀어본 듯한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다;;;;;; 아놔 이걸 어쩔;;; 그래도 푼지 꽤 됐으니까 까먹었겠지 ㅠㅠㅠㅠㅠㅠㅠ 문예춘추랑 뉴스위크도 샀는데 뉴스위크는 굳. 진짜 잘 샀다 근데 문예춘추 ㅋㅋㅋㅋㅋㅋㅋ 난 시사를 바랬는데 정말 문예만 다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ㅋㅋㅋㅋㅋ 아 어뜩해 ㅋㅋㅋㅋㅋㅋ

일상사 2010.01.08

내 방에서 공부 할 때가 제일 추워

내 방은 아마 우리집에서 제일 추운 방 일 것이다. 해가 아침에 안 들고 저녁에 들어오는가 하면 창문은 옛날 형식이라 단열이 약하다. 게다가 바깥 창문이 열려 있는 상태로 이번 겨울을 맞이 했는데 그 상태로 창문이 얼어버린 것 같다. 아이고야 현재 온도는 -14도. 내 방은 말 할 것도 없이 냉방 ㅠㅠㅠㅠㅠ 겨울에 컴퓨터 할 때는 항상 손발이 차가워 지니까 할 말이 없지만 공부 할 때 손발이 차가워 지니까 뭔가 억울하다! 게다가 손발만 차가운게 아니라 등골이 오싹하다고 해야 되나; 내일은 더 추워 진다는데 큰일 났네 ㅠㅠㅠ 그래도 이런 방 에서라도 노래 들으면서 하면 힘이 나는 것 같다. 요즘에 f(x)랑 티아라에 관심이 가는데 얘네가 리얼리티라도 하나 찍었으면 바로 빠졌을 것 이다. 안 봐도 뻔 하다;..

일상사 2010.01.06

It`s My Birthday

올해 22.5세가 되었다. 잠시 컴퓨터 하러 방에 들어오면서 문자를 확인 해봤는데 여러 사람들 한테서 축하 문자가 와서 정말 감동 ㅠㅠ 보나, 얼라, 주연언니,송희언니,혜림언니,진아,쿠마,일지,스나,성경이,명하,가영,지영 솔이,가은 그리고 우리 퍼퓸동 식구들 감사합니다!! 이번 년은 첫 달 부터 내 나름의 목표도 있고 하니 공부 열심히 해서 알차고, 팬질도 열심히 해서 즐거운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생일날 축하 받아야 되는 건 낳아주신 어머니 인데(..)

일상사 2010.01.05

눈이 장난 아니네

오늘 아침에 엄마가 눈 엄청 온다고 그래서 눈 짜증나!!!!! 이러면서 욕을 하면서 일어 났는데 정말 장난 아니게 눈이 내리고 있었다. 아빠는 주차장 쪽의 눈을 치우러 나가셨고 함박눈이 아침부터 펑펑 내려서 차들은 물론이고 비행기들도 못 뜨고 있다는 뉴스까지 나오고 있었다. 우리동네는 눈이 꽤 많이 오는 편 이지만 이렇게 오는 건 몇년 만 인것 같아서 사진으로 찍어 보았다. 내일 생일인데 왠지 차 타고 나가서 먹는 건 불가능 할 것 같고 걸어갈 수 있는 곳에서 먹어야 겠다고 엄마가 그러셨다. 그래도

일상사 2010.01.04

약간의 고찰

몇 년전 부터 나는 내용물이 없는 사람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다. 무슨 생각을 해도 나 나름의 주관이 없고, 다른 사람이 받아 들이지 않으면 그냥 그런가 보다 이러면서 넘기고 있다. 그냥 좋은 게 좋은거지 그러면서. 과연 이렇게 행동 하고 있는 나의 행동이 옳은 것 일까? 인간의 결정에 정답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너는 너 나는 나 이런 식의 행동 그리고 좋은 면만 바라보자 라고 생각하는 그런 행동들이 점점 나를 아무런 색깔 없는 재미없는 인간으로 만들어 가는 것 같다. 여러가지 이유에 있어서 마음을 완전히 터놓고 지내는 사람이 안 생길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정말 행운아 였다. 이런 나 에게도 정말 좋은 친구들이 있었구나. 방금 전에 몇년 전에 받았던 편지들을 읽어보았다. 7년전에 받은 편지 부터 ..

일상사 201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