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 253

[감상]퍼펙트 블루

ㅍㅎㅁ 님의 추천으로 다크나이트 대신 감상했던 퍼펙트 블루. 선택을 정말 잘 한것 같다. 안 그래도 요즘 맨돌 보고 아이돌에 대해서 글을 좀 쓸까 했는데 아이돌이 아닌 이중인격이 주제지만 현실적인 측면에서 본 아이돌 이라는 점이 도움이 되었다. 일단 내용은 미마 라는 애가 챰 이라는 그룹에 있었는데 거기서 졸업 그리고 연기자로서 활동을 하게 되는데 레이프 씬을 찍게 된다. 그런데 그 날 이후 아이돌 그룹 시절이었던 자신이 눈에 보이기 시작 하면서 일어나는 일. 즉 다중인격을 다룬 이야기가 되겠다. 이 작품은 감독이 굳이 답을 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해석을 할 수 있다. 나는 모든 것은 '주인공의 내면에서 일어난 일' 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 정신 분열이 일어나기 시작 한 것은 미마가 연기를 시..

일상사 2009.07.13

결혼식 갔다 옴

친척오빠의 결혼식이 있어서 아침에 수원으로 출발 했다. 그런데 결혼 하는 오빠 동생 되는 오빠랑 거의 8년? 만에 만나는 건데 만나자 마자 왤케 쪘어 라고 막말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조낸 베프임? 요즘 학교 걸어다녀서 나름 좀 살 빠진거 아닐까 라고 기분 좋아하던 참 이었는데 참 고맙다 현실을 일깨워 줘서 계절학기 듣는 단 소린 어디서 들어서 학교 열심히 안 다녔지? 라고 하길래 오빠가 할 소린 아닌 것 같은데? 라고 난 정색드립 수업이 들을 게 없어서 들은거지 F를 맞아서 듣는 건 절대 아니었거든 평소에 절대 이런 말 안 하는데 변변찮은 일 하는거 알고 일부러 오빠는 지금 무슨 일 하는데? 라고 눈치없는 질문도 날려줬다. 뭐 그 쪽에선 어떻게 생각 할런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결혼식 장 가서 결혼식 관..

일상사 2009.07.13

사실 좋은 일이 더 많았다

신상정보가 노출 된게(내 잘못이지만) 충격이라서 그 전에 있었던 좋은 일들을 말 하는걸 까먹었다. 1. 계절학기 시즌1 끝!! 이번 여름방학에는 계절학기를 두 수업 듣는데 둘 다 시작하는 날과 끝나는 날이 달라서 두번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다. 오늘 그 두개의 수업 중에 한 수업이 끝났다! 영양가 없는 수업.. 아까운 돈! 버스비도 없고 그 수업 듣는데 버스비 충전하기가 싫어서 편도 1시간 좀 넘게 걸리는 거리를 걸어다녔다. 1주일 정도 걸어다닌듯? 학교에 왠지 운동 하러 다니는 것 같았다. 암튼 지옥 같았던 수업이 끝나서 춤이라도 춰야 할 것 같은 기분 2. 유나코리아 결재 유나코리아는 유료로 일본 tv를 볼 수 있는 사이트 인데, 엊그제 부터 결재해서 첫날에는 4시30분 까지 별의 별 프로그램을 다 봤..

일상사 2009.07.10

아악!!!!!!!!!!!!!!!!!!

너무 어이가 없어서 욕 밖에 안 나온다. 아니 엊그제 S의 집 으로 소설 쓰는 법 강좌 받으려고 갔는데 어떤 나랑 동갑인 여자가 있었다. 난 친구의 친구인줄 알았음. 그런데 아니었다. 알고보니까 절에서 스님수행 한다고 돌아다니는 사람 이었음(여자임) 아침 일찍 부터 늦게 까지 그렇게 한 다고 해서 대단하다고 생각 했다. 그러고 좀 놀다가 집에 들어갔는데 그 여자가 우리 집 건물 벨을 누르고 있었다. 늦게까지 고생하는거 봐서 안쓰러워서 집에 들였다. (여기서 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 물 마시면서 여러가지 얘기 하더니 자기 종교에 대한 지론을 펼쳤다. 그리고 가족 얘기 같은 것도 뭔가 다 잘 맞춰서 신기해서 진짜 뭔가 제대로 준비 하나 싶었음. 그런데 갑자기 아빠 한테 이번 년 큰 일이 생긴다고 협박에 가까..

일상사 2009.07.10

쏟아지는 비

오늘 자취하고 있는 동네에 비가 정말 많이 내렸다. 요즘에는 돈 아낄 겸 운동 할 겸 하면서 한 시간 좀 넘게 걸려 있는 학교를 도보로 다니고 있다. 오늘은 고맙게도 시원하게 비가 내려줘서 걸어가야지 하고 걸어갔는데 점점 비 내리는 세기가 세지는게 우산이 필요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에 비를 맞았다. 그리고 차들은 신나게 달려대서 물도 촥~ 하고 튀기고;;; 우산으로 막긴 막았지만 근데 점점 걷다보니까 젖은 거 그냥 샤워하고 빨래 해버리면 되는거니까 라는 생각을 하고상황을 즐기기로 했다. 그러니까 뭔가 모험하는 듯한 기분이라서 집에 돌아올 때도 걸어서 돌아왔다 집에 오는 길에 대구역 회의실 빌리는 돈 부치기, 후쿠오카 민박 돈 부치기, 오사카 여행 돈 마련 통장으로 송금, 공과금 빠지는 통장에 송금 다 마치..

일상사 2009.07.07

1급 치고 돌아옴

방금전에 집으로 돌아 왔다. 오늘은 일본어 능력 시험 1급 이 있던 날. 연초에 이번 년 만큼은 고득점을 따리!!!!!!!!!! 라고 나름 열심히 노력 했는데 점점 날이 가면 갈 수록 느슨 해 지더니 어제는 공부 하다가 게임하다가 놀다가 영상 보다가 이렇게 하고 시험을 치러 갔다. 일어나자 마자 지각 이란걸 알고 부리나케 준비하고 시험장으로 갔다 버스는 다행히도 신나게 달려줬고 버스에서 내려서 학교 까지 가는데 좀 헤멨다;; 나 잘났다고 그냥 감 가는 대로 길 가다가 쌩뚱맞은 여고에 가기도 하고; 내 뒤로 따라오던 사람들 다 낚이고; ㅋㅋㅋㅋㅋ 여튼 시험은 나름대로 괜찮은 편 이었다 작년 보다 쉬웠다는 얘기도 있는데 뭐 작년에 쳐봤어야 알지; 그리고 가영이랑 도현오빠랑 신나게 놀다가 지금 들어옴~ 오늘은..

일상사 2009.07.05

오늘은 6월의 마지막 날

그냥 넘어갈 뻔 했는데 SCANDAL의 리나가 오늘은 6월의 마지막 날 이네요 라는 내용으로 블로그를 갱신한 것 보고 자극 받았다 오늘 학교를 한번 걸어가 봤다. 비가 와서 그런지 습도가 장난 아니어서 학교에 도착 했을 땐 땀이 장난 아니었다. 거의 1시간 10분 정도 걸어서 학교 도착했다. 수업은........ 여전히 GG 상태 좋은 책 으로 이렇게 재미없는 수업을 할 수 있다니! 어휴어휴 그리고 너무 많이 틀린걸 가르치고 또 틀린걸 틀렸다고 하면 우겨대고 학생들이 내는 의견도 우습게 취급하니까 더욱 수업 몰입도는 떨어지고. 이 수업을 마지막으로 그 교수 수업은 안 들을 생각 이다. 진짜 학교 가는 교통비가 너무 아깝고 수업료도 너무 아까운 평점 -100점 주고 싶은 질 이랄까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는..

일상사 2009.06.30

주말의 깔루아 한잔

더워서 저녁으로 냉면을 먹으면서 이치하라 하야토 주연의 체케랏쵸를 보다가, 뭔가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전에 샀던 깔루아를 꺼냈다. 저 한병을 다 마신건 아니고;; 한잔 정도 양만 해서 타 먹었다 딱 원하던 달달함. 딱 좋다- 다음에 장 볼 때 또 우유 좀 많이 사서 먹어야겠다 요즘 같은 더운 날은 쌀이 정말 밥이 안 땡기는 것 같다 아침은 빵에 시리얼 저녁은 냉면에 깔루아 한잔 아 그런데 김치찌개가 한 끼 정도 남았는데 월요일 아침에 해치워 버려야겠다. 근 일주일 만의 공부를 했다. 문법 공부 밖에 안 한거지만; 술술 풀려서 기분이 좋았다 문제는 독해인데 독해 풀 때마다 집중력이 팍팍 떨어져서 한 시간 이상 못 풀겠다;; 역시 독해가 제일 어렵다 그래도 저번 주에 스파르타 식으로 팍팍 풀다보니 전보다 약..

일상사 2009.06.28